Pim Hermeling

참여 작품

노래로 쏘아 올린 기적
Co-Producer
세상에서 가장 큰 감옥, 팔레스타인 가자 난민 지구에 살고 있는 소년 아사프 노래를 좋아하는 그의 꿈은 누나와 함께 카이로의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 서는 것이다. 하지만 악기 하나 구하기 힘든 현실, 갑자기 불어 닥친 불행은 소년의 꿈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린다. 어느 날, 전 세계 오디션 열풍을 몰고 온 ‘아랍 아이돌’ 예선 소식이 들리고, 아사프는 실낱 같은 희망으로 방송에 출연하기로 결심한다. 삼엄한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의 목숨 건 탈출을 감행한 아사프. 생방송 무대에 오른 그의 노래는 전 세계에 생중계 되는데…
인터뷰
Co-Executive Producer
공부, 음악, 운동 등 못 하는 것이 없는 제이스. 유일하게 안타까운 점이라면 시각 장애인이란 것이다.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뉴욕 생활을 하던 제이스는 아버지를 따라 유타 주로 이사를 간다. 홈스테드 고교에 전학온 제이스는 플라이와 메리를 제외하고는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한다. 메리의 제안으로 레슬링 부에 든 제이스. 레슬링 부원 중에서 존이나 루크 같은 덩치 큰 학생들은 대 놓고 제이스를 무시한다. 존이 스페인어 수업에서 낙제당할 위기에 처하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제이스. 존은 그 대가로 제이스에게 레슬링 기술을 가르쳐 준다. 미국 고등부 레슬링 챔피언십 경기에 나가기 위한 유타 주 예선전을 준비하는 홈스테드 고교 레슬링부 선수들. 존은 옆 학교에 다니는 티렉스라는 라이벌과의 경기를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하는데, 그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간다. 코치는 존의 체급을 한 단계 올리고, 티렉스와 맞붙을 상대로 제이스를 지목한다. 유타주 고등부 챔피언인 티렉스와의 경기를 앞둔 제이스는 불안해한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응원으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출전하는데...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