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일본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암호 체계를 만들어낸다. 미군이 선택한 것은 나바호 인디언의 복잡한 언어였고 나비호족의 도움으로 미군은 결국 누구도 해독할 수 없는 암호체계를 완성하는 데 성공한다. 미군의 교육을 받은 나비호 족은 사이판 전쟁에 투입되고 조 엔더스(니콜라스 케이지 분)는 나비호 족을 보호함과 동시에 비상사태시 그들을 죽여서라도 암호를 지켜야하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미네소타의 와바샤에도 여름이 찾아왔다. 얼음은 녹아내리고, 더 이상은 얼음낚시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수십년간 싸우기만 했던 이웃집 두노인 존 구스타프슨(John Gustafson: 잭 레몬 분)과 맥스 골드맨(Max Goldman: 월터 매튜 분) 사이의 오랜 얼음들도 녹아내렸는지. 신혼의 존과 에리얼(Ariel Gustafson: 앤-마가렛 분)은 달콤한 사이에서 맥스는 더 이상 싸울 적도 없다.
그런데 알맞은 표적이 나타났다. 마리아 라게티(Maria Ragetti: 소피아 로렌 분). 두 노인의 아지트였던 처크의 가게를 인수한 그녀는 이 마을에 로맨틱한 이태리 레스토랑을 개업할 예정이다. 이 식당이 생긴다면 더 이상 겨울마다의 낚시는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이런 시골 마을에 웬 난데없는 이태리 레스토랑? 가십과 협박, 방해를 수단으로 온마을 사람들을 철저하게 자기편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만든 존과 맥스. 하지만 마리아는 그다지 쉬운 상대는 아니다. 마리아는 두 노인의 협공에 대해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맞선다. 존의 딸인 멜라니(Melanie Gustafson: 다릴 한나 분)와 맥스의 아들 제이콥(Jacob Goldman: 케빈 폴락 분)은 두 어른들이 자신들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데 오히려 놀라움 속에 의심을 하게 된다.
역시나 두 노인의 계획은 폴카만을 연주할 줄 아는 동네 원맨 밴드를 부르고 초라한 결혼식장을 예약하는 것이었고, 이를 알게된 멜라니와 제이콥은 결혼날짜를 미룬다. 오랜만에 한팀이 되어 의기투합한 존과 맥스는 마리아에 대한 공격이나, 자식들의 결혼 계획 모두가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은 처음처럼 티격태격하는 앙숙으로 돌아서는데. 게다가 또하나의 적이 나타난다. 바로 마리아의 늙은 어머니. 전세는 점점 불리해지는데...
미네소타의 와바샤에도 여름이 찾아왔다. 얼음은 녹아내리고, 더 이상은 얼음낚시도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수십년간 싸우기만 했던 이웃집 두노인 존 구스타프슨(John Gustafson: 잭 레몬 분)과 맥스 골드맨(Max Goldman: 월터 매튜 분) 사이의 오랜 얼음들도 녹아내렸는지. 신혼의 존과 에리얼(Ariel Gustafson: 앤-마가렛 분)은 달콤한 사이에서 맥스는 더 이상 싸울 적도 없다.
그런데 알맞은 표적이 나타났다. 마리아 라게티(Maria Ragetti: 소피아 로렌 분). 두 노인의 아지트였던 처크의 가게를 인수한 그녀는 이 마을에 로맨틱한 이태리 레스토랑을 개업할 예정이다. 이 식당이 생긴다면 더 이상 겨울마다의 낚시는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이런 시골 마을에 웬 난데없는 이태리 레스토랑? 가십과 협박, 방해를 수단으로 온마을 사람들을 철저하게 자기편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만든 존과 맥스. 하지만 마리아는 그다지 쉬운 상대는 아니다. 마리아는 두 노인의 협공에 대해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맞선다. 존의 딸인 멜라니(Melanie Gustafson: 다릴 한나 분)와 맥스의 아들 제이콥(Jacob Goldman: 케빈 폴락 분)은 두 어른들이 자신들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데 오히려 놀라움 속에 의심을 하게 된다.
역시나 두 노인의 계획은 폴카만을 연주할 줄 아는 동네 원맨 밴드를 부르고 초라한 결혼식장을 예약하는 것이었고, 이를 알게된 멜라니와 제이콥은 결혼날짜를 미룬다. 오랜만에 한팀이 되어 의기투합한 존과 맥스는 마리아에 대한 공격이나, 자식들의 결혼 계획 모두가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은 처음처럼 티격태격하는 앙숙으로 돌아서는데. 게다가 또하나의 적이 나타난다. 바로 마리아의 늙은 어머니. 전세는 점점 불리해지는데...
지구 전체가 물로 휩싸여 인류의 문명이 수중에 가라앉게 된다. 이러한 엄청난 재난에 인간은 스스로 인공섬을 만들어 그 섬에 그들의 인생을 맡긴 채 생존 투쟁을 벌이는 한편 아무 생물도 살지 않는 바다 표면 위를 배회하면서 노략질을 하는 해적 집단 스모커들에 의해 끊임없는 생존 위협을 받게 된다. 한편, 해상 도시인들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심한 위험이 따르게 되자 한번 남은 기회를 기다리며 그 유일한 희망인 고독한 영웅, 자신도 희망과 절망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신비의 주인공 마리너(Mariner: 케빈 코스트너 분)에게 의존하게 된다. 수백 년 동안 인간들의 자연훼손으로 지구는 더워지고 북극의 얼음이 녹아 전 지구는 물로 뒤덮여 인간들은 바다 위를 표류하게 된다. 인류의 모든 전설을 간직한 채 사라져 버린 세계의 잔해들 위에 인공섬을 만들고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피나는 투쟁을 하게 된다. 그러한 생에 대한 투쟁은 마리너가 어느 한 인공섬의 정문을 통과하면서 모험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그 당시 가장 귀중한 물건인 흙 1Kg을 교환할 것을 제안하자, 인공섬 주민들은 그 귀중한 흙의 출처에 대해 강한 호기심을 품기 시작한다. 한편으로는 최첨단 해양 보트와 제트스키를 타고, 명중률이 정확한 무기로 무장한 해적단 스모커들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디컨(Deacon: 데니스 하퍼 분)은 도적질과 살인을 일삼는 해상도시에서 가장 악명높은 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리너와 해적 단장 디컨, 그리고 아름다운 영인과 신비로운 꼬마 소녀 사이에서 육지를 찾기 위한 갈등이 시작되며 새로운 개척지를 향하여 모두가 한자리에 서게 된다.
An Orange County teenager's carefree life of ditching class and skateboarding abandoned pools comes to a screeching halt when someone close to him dies. The cops rule the death a suicide, but the bereaved skater believes he was murdered. It's up to him to solve the case, with a skateboard.
성질 급하고 다혈질적인, 미국 재무부 소속 특수 수사요원 리차드 첸스는 오랫동안 파트너이자 선배로서 함께 일을 해온 지미 하트가 정년퇴임을 이틀 앞두고 악명 높고 교활한 위조지폐범 릭 매스터스의 손에 죽자 복수심에 불타올라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매스터스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매스터스는 보통 교활한 자가 아니어서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경찰에 치명타만 입히고 수사망을 빠져나간다. 이에 새로 짝이 된 소심한 원칙주의자 존 부코비치와 함께 매스터스에게 접근하여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려고 한다. 마침 그 때 챈스의 정부이자 하수인인 술집 여자 루쓰는 샌프란시스코의 장물아비가 훔친 보석을 사기 위해 현금 5만달러를 가지고 로스앤젤레스로 온다는 정보를 준다. 챈스는 그 장물아비의 돈을 털어 매스터스에게 접근하여 위조지폐를 얻어낼 계획을 세우고 부코비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을 감행하여 돈 5만달러를 빼앗는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 장물아비는 FBI특수요원이었고 뒤따라 온 패거리들 손에 죽음을 당한다. 일이 틀어진 걸 안 부코비치는 매스터스의 변호사 그라임스를 찾아가 사실대로 털어놓고 도움을 청하고 그 사실을 모른 챈스는 매스터스를 만나 거래를 성사시킨다. 마침내 돈을 건네주고 위조지폐를 넘겨 받기로 한 날 밤, 부코비치도 할 수 없이 챈스를 따라가지만 그라임스를 통해 사실을 이미 알고 미리 대비하고 있던 매스터스 일당에게 챈스는 죽음을 당하고 매스터스는 도망을 친다. 격분한 부코비치는 매스터스의 화실로 찾아가 격투 끝에 매스터스를 처치한다. 매스터스와 챈스가 죽자 각각 두 사람 편에 섰던 사람들은 자기 이익을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부코비치마저 루쓰를 찾아가 자기 소유로 만드는 비정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