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Assistant Director
술주정뱅이 백만장자 아서는 좋아하지도 않는 부자집 상속녀와 결혼하기로 하고 그의 무책임한 생활을 계속한다. 하지만, 관광 가이드이자 어린이 책 저자 나오미와 사랑에 빠지면서 재산상속을 못 받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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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받은 심장의 주인을 죽인 살인자를 추격하는 내용의 심리 스릴러물. 애드거 앨런 포의 시 ' The Tell-Tale Heart ' 가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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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한 달리아(제니퍼 코넬리)는 딸 쎄시의 양육권을 둘러싼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중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이사를 한다. 하지만 새로 이사한 낡은 아파트에는 알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그녀의 상황은 점점 나빠지기만 한다. 천장에선 물이 떨어지고, 엘리베이터 바닥엔 물이 고여있고, 가만히 다가오는 누군가의 손길에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음침하고 섬뜩한 공간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괴물처럼 달리아의 숨통을 조여온다. 천장을 적셔오는 검은 물 자국, 뭔지 알 수 없는 의문의 소리들... 과연 공포스러운 공간 저 편에는 무엇이 존재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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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미국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 신체 나이는 41살이지만 정신연령은 11살인 파파스와 13살 토미는 동네에서 고기 배달을 하며 함께 영화를 보러 다니고 야구를 하는 등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성적 호기심이 충만한 사춘기시절의 토미는 같은 학교 여자 친구 멜리사를 좋아하게 되고 점점 자신과 멀어지는 토미를 보며 서운함을 느낀 파파스는 평소 토미가 타고 싶어하던 자전거를 훔치게 된다. 토미를 위해 자전거를 훔친 파파스. 하지만 정신발달 장애자인 그의 고백을 믿지 않는 학교는 토미가 훔쳤다고 단정을 짓고 정학 처분을 내린다. 결국 예기치 못한 비극이 일어나고 두 친구는 헤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