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Brigante

참여 작품

Assemblage
Director
A group of eight collage films, using various clips from television commercials, educational documentaries and other sundry sources. (1) Birth; (2) Wake up; (3) Come Alive; (4) Video Breakup; (5) Sorry, Wrong Number; (6) Ways of a Witch; (7) Board Meeting; (8) Turn of the West – A Western.
월든 (일기, 노트, 스케치)
Self
“1950년부터 영상 일기를 찍었어요. 언제나 볼렉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내가 만나게 되는 상황이나 친구, 뉴욕의 모습, 계절의 변화 등 즉각적인 현실에 반응하고자 했죠. 어떤 날에는 열 프레임, 어떤 날에는 10초, 또 어떤 날에는 10분 정도 촬영을 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찍지 않은 날도 있었어요. 일기를 쓸 때는 ‘회상’이라는 절차가 수반되는데, 보통 책상에 앉아서 그날 하루를 되돌아보며 일기를 써 내려가기 때문이죠. 한편 영상(카메라) 일기의 경우, 어떤 순간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특정 대상을 카메라에 제대로 담던 담지 못하는 것과 관계없이, 순간의 반응 자체를 카메라가 기록합니다. 어떤 상황에 다시 돌아가 촬영을 재개한다면, 그것은 재연된 영상이 되어버리죠. 이는 사건이나 감정이 수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일어나는 일을 있는 그대로 포착하려면, 내가 사용하고 있는 도구(여기에서의 도구는 볼렉스 카메라를 말한다)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내가 반응을 보이는 현실뿐만 아니라 내가 반응함과 동시에 내 감정의 상태(와 모든 기억)까지 포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다시 말해, 카메라를 들고 촬영이 이루어지는 바로 그 장소에서 영상의 구조화(편집) 작업까지 끝낼 수 있어야 합니다. 월든에서 여러분이 만나는 모든 영상은 카메라에 담겨있는 영상과 동일합니다. 1964년부터 1968년까지 촬영한 영상을 순차적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사운드트랙의 경우, 목소리, 지하철 소리, 길거리 소음 등 촬영 당시 수집한 사운드에 쇼팽의 음악-난 로맨틱한 사람입니다-과 때때로 의미 있고 또 때때로 의미 없는 사운드를 섞어 제작하였습니다.”
Goodbye in the Mirror
Editor
A dramatic feature shot on location in Rome. Centered around the adventures and illusions of three girls living abroad, the film explores their restlessness and personal involvements in assuming the role of woman as hunter.
할렐루야 더 힐스
Editor
Jack and Leo vie for the affections of Vera- who appears a little differently to each man- over the course of a series of energetic sketches, flashbacks and homages.
건즈 오브 더 트리즈
Luis
바바라는 자살을 고민하고 있다. 바바라의 애인인 그레고리와 친구들은 바바라를 말리려 한다. 50년대부터 비평, 영화 상영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던 요나스 메카스가 처음으로 발표한 장편 영화. 분절된 내러티브, 불연속적 편집, 낯선 이미지의 삽입 등 영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을 고민한 감독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