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Jeong-il

Ko Jeong-il

출생 : 1979-04-12, Seoul,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Ko Jeong-il

참여 작품

바리새인
Hyeon-soo
엄격한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승기(예학영)는 억누르기 힘든 본능적 욕망이 솟구칠 때 마다 자신을 자책하며 절제된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 분출되지 못하는 욕구로 인해 거의 매일 밤 꿈속에서 묘령의 여인과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승기. 달콤한 꿈속에서만 쾌감을 느끼던 그는 학교 선배인 은지(비키)를 만나 그녀의 도발에 흔들리게 되고, 오랜 짝사랑이자 첫사랑이던 수정(조민아) 또한 승기의 욕망을 조금씩 자극시키는데…
한길수
2차 세계 대전의 전운이 전 세계로 확대되어 가던 1941년, 일본은 대 동아 건설의 야욕을 키우며 태평양 패권을 넘본다. 이에 위협을 느낀 미국은 일본의 군수 물자 해상 보급로를 차단하게 되고 두 나라 사이에는 전운이 감돈다. 일본은 미국을 선제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그 첫 시발점을 진주만으로 잡는다. 폭풍전야를 예고하듯 하와이에 파견되어 있던 일본 총사관은 조용히 철수를 감행하고 인류 역사상 최대의 공습이 예견되는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Han Byung-tae
자유당 정권이 막바지 기승을 부리던 시기. 국민학생인 병태는 좌천된 공무원 아버지를 따라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온다. 5학년 2반으로 반 배정을 받은 병태는 첫날부터 급장인 엄석대에 대해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반 아이들은 물론 담임인 최선생까지도 급장에게 좌지우지되고 있었다. 이상한 학급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병태는 엄석대에게 저항을 해보지만 부질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뒤부터 오히려 엄석대의 권력이 주는 달콤함에 빠져드는 병태. 한편 병태와 석대는 6학년이 되고 서울에서 전근 온 김선생으로 인해 석대가 구축한 왕국은 한순간에 무너진다. 병태만은 석대를 옹호해주려 하지만 더 이상 설 곳이 없게 된 석대는 궁지에 몰리는데...
혼자 도는 바람개비
Nam-do and Nam-shik are two brothers who were raised by their poor grandmother on a mountainside in a remote region of Kangwon Province. Hoping to receive a salary to support his family, Nam-do takes the airforce entrance exam but he fails. He is forced to move to Seoul to earn a living. Nam-shik remains to care for their ailing grandmother and decides to make a go at improving their small f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