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nts
비행기로 미국 연방은행 돈을 운송하던 무장 경비원들이 돈을 빼돌렸으나, 그 중 하나가 배신하여 돈을 홀로 가지고 낙하산으로 탈출한다. 나머지 이들이 그를 찾고자 깊은 산속으로 내려왔지만, 그 곳은 아무도 없고 허수아비들만 가득하다. 그러다가 지나가는 모녀를 총겨누고 차량을 빼앗는데 이들 여섯이 어찌어찌 해서 같이 와서 본 것은 달아난 한 명..헌데 얼굴도 창백하고 말도 없이 덤벼들기에 총으로 벌집을 만들어도 안 죽어 여러 수를 써서 박살내는데 몸에는 돈과 온갖 잡동사니가 나온다. 이미 그는 허수아비들에게 당해서 허수이바같이 변한 것. 비로소 이들은 여기 허수아비들은 살아있는 존재임을 알고 달아나려고 하지만...
Dancer
1933년, 공황기의 뉴욕 시립 아동 보호소에 억만장자인 워벅스(알버트 피니 분)의 여비서 그레이스(G앤 레인킹 분)가 찾아와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동안 워벅스씨와 함께 지낼 아이를 찾던 중 고아 '애니'를 발견한다.
워벅스씨는 애니의 맑고 건강한 모습에 애정이 들어 양녀로 입양하려하나 애니는 부모가 그리워 거절한다. 워벅스씨가 애니의 부모를 찾아주기 위해 현상금을 걸고 캠페인을 벌리니 가짜 부모들이 수없이 나타나고 고아원 원장은 동생과 그 애인을 동원 가짜 증명서를 만들어 애니를 찾아간다. 허나 그들이 가짜임이 밝혀지며 애니를 구출하기 위하여 고아원 꼬마들, 워벅스 가족, 연방수사본부까지 동원하여 애니를 찾아내기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