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roducer
깔끔, 청결 제일주의자인 형사 터너(Scott Turner: 톰 행크스 분)의 집에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못난이 개 후치가 머물게 된다. 기분 좋으면 항상 입주변에 침을 흘리는 후치의 심술로 터너의 집안은 수라장이 되버리고 결국 후치를 버리려 하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터너는 사랑하는 여성을 만나게 된다. 또한 그토록 지긋지긋하던 후치의 도움으로 미궁속의 살인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얻어내자, 그때부터 터너와 후치의 관계는 급속히 가까와 진다.
First Assistant Director
얼마 전 폐렴으로 고생을 했던 마플 부인은 요양과 휴식의 목적으로 햇볕 좋은 카리브해의 한 호텔을 찾게 된다. 호텔 주인과 투숙객들은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듯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플 부인에게 친절하게 대한다. 그 중 특히 마음 좋고 활달한 팔그레이브 소령과 곧 친해지게 되는데,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일종의 회고록을 구성하고 있는 듯하다. 마플 부인은 소령에게서 이런 저런 경험담을 듣던 중 한 남자의 둘 다 자살한 두 부인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재미있는 건 소령이 범인의 사진이 있다며 보여주려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때 무엇을 보았는지 소령은 화들짝 놀라며 성급히 사진을 다시 집어넣는다.
First Assistant Director
On a bet with one of his practical-joking partners, a Los Angeles lawyer responds to an ad from a pretty Chicago magazine writer offering herself as a bridal candidate as an investigative reporting assignment, and then makes another bet that he can keep the relationship platonic for two weeks.
Second Assistant Director
3류 마권업자 니키(존 카사베티스)는 범죄에 휘말려들고, 절친인 마이키(피터 포크)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제 두 사람 앞에는 긴 밤이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