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시대,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중국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원페이와 무리들은 일본이 탈취하여 사무라이 지로가 지키고 있는 상자를 되찾는 것을 성공한다. 그 상자 속에는 중국의 현자 양두가 작성한 '어세제인록'이 있었고, 윤페이 일행은 책 속의 보물 지도를 해석하여 보물을 찾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구호하기로, 중국의 혁명에 일조할 것을 결심한다. 일행은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 보물 지도를 해석하며, 지도를 따라 곧바로 지하 동굴을 발견하게 되는데...
근대 중국의 이름난 무술인 곽원갑은 중국 무술의 진흥을 위해 정무체육회 설립을 준비 중이다. 진진은 사부가 곽원갑과의 대련 도중 독살당했다고 믿고 원수를 갚기 위해 찾아온다. 그러나 그는 곽씨 가문 사람들에게 두들겨 맞고 쫓겨난 끝에 길거리를 헤매다가 조가응, 조가가 남매의 도움을 받는다. 진진은 조가응의 소개로 일본 무술인 가토를 만나 무술을 배우며 깊은 친분을 맺는 한편, 조가가의 도움을 받아 사부의 죽음에 대해 조사를 계속한다. 그러나 일본이 정무체육회 설립을 막기 위한 음모를 꾸미면서 진진과 조가 남매, 가토는 모두 난세의 격랑에 휘말리게 되는데...
During the Ming dynasty, Japan invaded China with an army equipped with guns. The union chief of the martial arts clans revealed in his deathbed that there is a rare book containing secrets that will make a person immune to gunfire. His last words sparked the clans to contend with each other to find it. Also in search of the book were the Japanese who dispatched a team of ninjas to go after the book. The imperial court also secretly intervened in this dispute. The emperor secretly dispatched a Kung fu Master and ordered him to find the book within seven days.
세기말 중국의 혼란과 그 이면의 화려함을 표현하기 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여 세트를 제작했다. '곽원갑' 생존 당시인 1900년대 초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수백 마일에 걸쳐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야기의 생동감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실제 격투선수들을 캐스팅하기도 했다. 제작비 117억원, 제작기간 1년, 세기말 중국을 되살려낸 화려한 영상과 완벽한 캐스팅,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 등의 화제를 뿌리며 올해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