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copy Shop Owner
결정적 순간에 아슬아슬하게 타깃을 놓친 암살자. 사적인 감정은 없다면서도, 이 응징을 위해 국제적인 추격전에 뛰어든다. 그 여정에서 의뢰인들, 그리고 그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Le collègue pénible (voice)
Tristan found a dead cat on the corner of his street, hit by a car and left there in the gutter to rot in the rain. The young man is shaken, and the image of the dead cat begins to haunt him.
Cemetery keeper
전직 레이싱 드라이버인 루악은 이제 운전 대신 차를 팔고 있다. 아들을 차 사고로 잃은 후 아들의 심장을 이식받은 젊은이를 찾아 나선 끝에 그가 만난 이는 내일이 없는 듯 살아가는 망나니 위고. 과연 둘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배우이자 감독인 제라르 쥐노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가슴 따뜻한 온 가족을 위한 코미디.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Doctor Palais des Sports
Based on the true story of acclaimed music icon "Dalida" born in Cairo, who gained celebrity in the 50s, singing in French, Spanish, Arabic, Hebrew, German, Italian, playing in awarded Youssef Chahine's picture "Le Sixième Jour", and who later committed suicide in 1987 in Paris, after selling more than 130 million records worldwide.
Homme cimetière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그녀 알록달록 로맨틱한 무지개가 펼쳐진 파리에 오매불망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로라는 우연히 댄스파티에서 가난한 산드로를 만나게 된다. 파티장에서 블링블링한 훈남들에게 둘러싸여 있던 로라는 흔남 산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둘은 신분의 차이에는 아랑곳없이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얼마 후, 로라 앞에 치명적인 마성의 매력남 맥심이 나타나게 되고, 순진한 로라는 그의 유혹에 마음이 흔들린다. 그토록 운명의 남자를 기다려온 그녀, 과연 갑자기 나타난 백마 탄 왕자님들(?)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운명의 날을 거부하는 남자 점쟁이를 통해 우연히 자신이 죽는 날을 알게 되고, 그 날이 가까워옴에 따라 죽음에 사로잡히게 된 신경쇠약직전의 남자 피에르. 그는 산드로의 아빠다. 돈 문제로 아들에게 깐깐하게 굴어대고, 아이들을 티나게 버거워하는 까칠한 남자였지만, 죽음을 앞두고는 조금씩 무너져간다. 그러나 아무 것도 모르는 새 애인은 변했다고 잔소리, 아들 산드로는 유산타령, 운전 교습 받으러 온 아들 애인의 고모는 통제불가… 명줄 앞당기는 주변 사람들 속에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거부하는 그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운명의 날을 앞두고, 평화를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