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aki Harada

참여 작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Executive Producer
사립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면접장에 노노미야 부부와 여섯살짜리 아들 케이타가 보인다. 이들은 면접관의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한다. 아빠는 아이가 엄마를 닮아 성격이 유순하다고 말하면서 승부욕이 없는 걸 단점으로 지목한다. 아이는 아빠와 캠핑장에 가서 연을 날렸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라고 말한다.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아파트 1303호
Producer
아파트 1303호에 이사 온 모든 여자들이 베란다에서 떨어져 자살하는 기이한 사건이 일어난다. 그곳에서 동생을 잃은 미도리가와는 동생의 방에서 생소한 물건들이 발견되자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갖게 되고 한 형사에게 그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듣게 된다. 1303호에서 한 소녀가 학대를 견디다 못해 엄마를 찔러 죽이고 자신도 몸을 던져 자살한 것. 미도리가와는 1303호의 악령이 숨조여 오는 것도 모른 채 그 사건에 얽힌 책까지 읽으며 동생의 사인을 밝히려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