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y Wahlsteen

출생 : 2006-05-31, Stockholm, Sweden

참여 작품

수네 - 여름축제 대소동
Sophie
수네와 소피는 서로의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한다. 그러나 휴가를 떠나기 하루 전 날, 수네와 소피는 헤어지고 만다. 사랑하는 소피와 다시 함께 하기 위해 애쓰던 수네는 80년대 로맨틱 코미디 덕후인 남동생의 말을 듣는 실수를 한다. 상황은 도리어 점점 악화되는데…
넬리 랍: 몬스터 에이전트
Roberta
넬리는 가을 방학을 보낼 한니발 삼촌네가 별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심통이 났다. 그런데 웬걸? 조용한 교외에 사는 평범한 아저씨인 줄 알았던 한니발 삼촌이 몬스터 고스트, 뱀파이어 같은 온갖 신기한 존재들을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려보내는 에이전트였다니! 그런데, 잠깐! 몬스터들이 원래 있어야 할 곳이란 게 원래 따로 있었나? 알고 보니 우리 주변에 조용히 숨어 지내던 몬스터들을 굳이 찾아내서 끌고 가고, 잡아들여 비싼 돈 받고 성형시키는 게 옳은 일일까? 더구나 쿠키 잘 굽는 프랑켄슈타이너랑은 막 절친이 되었는데 뭐가 문제지? 부당한 건 못 참는 넬리가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춘천영화제는 넬리와 몬스터 친구들의 판타스틱한 활약을 통해 아동권리 문제를 짚어본다. (이안) 멀티플렉스 시대가 열리기 전, 원주의 극장가를 이루었던 영화관들이 다 사라지고 단관 극장으로서는 끝까지 남아있던 아카데미 극장이 마지막 상영을 하던 날을 재현한 이 영화는 극장이란 영화를 함께 한 모든 사람의 공동 자산이자 추억을 담고 나누는 교감의 공간이라는 것을 일깨운다. 이런 공감을 이끌어낸 아카데미 극장은 마침내 보존되게 되었다. (이안)
수네 vs 수네
Sofie
4학년이 된 첫 날, 수네는 원치 않은 놀라운 일을 겪게 된다. 처음 보는 소년이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그 소년의 이름도 수네라는 사실. 최악의 4학년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