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 Ma
Zhang Pengju
The movie "Earthquake Miracle" is based on real events in the Tangshan earthquake 43 years ago, telling a miraculous story of 10,000 people surviving. A 7.8-magnitude earthquake erupted in Tangshan on July 28, 1976. In just 23 seconds, Tangshan was razed to the ground. Miners were trapped underground, not knowing if they will see their families again.
Wang Yong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차량 밀매에 가담한 ‘류사오준’ 그는 훔친 차 안에서 납치된 어린아이 ‘치치’를 발견한다. ‘류사오준’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치’를 이용해 더 큰돈을 벌 계획을 세우지만 아이를 납치했던 조직에게 쫓기게 되며 걷잡을 수 없는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Han Ming/Weng Jie
얼어붙은 강 아래에서 발견된 신원불명의 사체를 조사하던 베테랑 노 형사는 익사 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임을 직감한다. 한편, 다른 실종 사건을 맡아 조사하던 열혈 신참 형사는 신원불명의 사체가 자신이 찾는 실종자와 깊은 관련이 있음을 알아챈다. 단순한 사건이 아님을 알게 된 두 사람은 특별수사본부 ‘추흉자’ 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단서들은 모두 한 곳을 가리키게 되는데….
과연 두 사람은 진범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Policeman
중국 6세대 감독을 대표하는 왕샤오슈아이의 2014년 신작이다. 중국 사회의 일상 속에 드리워진 역사와 사회현실의 어두운 그늘을 사실주의 풍격으로 파헤친 수작이다. 라오덩은 늙은 모친과 두 아들, 그리고 손자까지 억척스럽게 돌보는 완고한 성격의 70대 과부이다. 큰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동성애자인 작은 아들은 지나치게 자신들을 돌보는 라오덩이 부담스럽다. 어느 날 라오덩의 집에 대답 없는 괴상한 전화가 걸려오면서 평온한 일상이 깨지기 시작한다. 라오덩은 불안감 속에 자신이 살아온 세월을 되돌아 보게 되고, 문득 40년전 문화대혁명 시기 구이저우의 산골 공장에서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기억해 낸다. 어느 날, 한 소년이 라오덩을 찾아오고, 숨겨둔 40년전의 어두운 과거가 현실로 되살아온다. 영화는 70대 라오덩의 일상을 보여주거나, 혹은 그의 시선을 따라가는 이중적 시점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 스며든 중국 현대사의 어두운 진실과 상처를 보여준다. 망각하지 않는 역사는 항상 현실이다. (강내영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Captain Li
A policewoman named Lu Yueyue investigates a stolen national treasure and eventually ends up in a fight with gangsters. At the same time, she is trying to deal with a complicated romantic relationship and family conflict. The film is based on a 1995 television series that made mainland actress-director Xu Jinglei well-known throughout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