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Art Director
홍콩의 유명한 펀드매니저 나민생(羅敏生,유청운)의 자가용에 도청장치에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경찰은 조사를 시작하게 되고 이 도청장치가 군사용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보안과가 사건에 개입하게 되고 총감독관 하지강(何智強,고천락)이 조사한 결과 퇴역군인 사마염조(司馬念祖,오언조)가 도청자라는 걸 밝혀내고, 경찰과 범인의 쫓고 쫓기는 접전이 벌어진다. 하지강은 단순한 절도사건으로만 생각했는데 조사를 할수록 ‘지주회’라는 신비조직을 알아내게 된다. 이 ‘지주회’는 30년간 경제를 좌지우지하고 나민생과 사마염조가 ‘지주회’와 모종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하지강은 신비조직에 가담해 나민생, 사마염조와 함께 세상을 뒤흔들 스캔들을 계획한다.
Art Direction
아주 오래 전, 한 남자가 훌륭한 퇴마사가 되기 위해 수행을 결심하고 흑산으로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그의 이름은 연적하. 하지만 흑산의 난약사라고 불리는 사찰엔 오래된 요괴들이 살고 있었다. 연적하는 흑산의 요괴들이 인간을 살해하고 원기를 빼앗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하루하루 격렬한 전투를 벌인다. 때문에 주민들은 ‘흑산’과 ‘난약사’라 불리는 사찰에 들어가길 꺼려한다. 그러던 어느 날, 원래 인간이었지만 죽은 후 100년 묵은 나무요괴의 영향으로 영혼이 자유롭지 못한 섭소천과 연적하는 사랑을 하게 된다. 수 년 후, 흑산 아래 모든 물이 갑자기 마르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이러한 갑작스런 가뭄에 생활의 위기를 느낀다. 생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나라의 관리인 영채신과 함께 흑산의 상류로 물을 찾아 떠나고 난약사에서 물을 발견한 영채신은 그곳에서 섭소천을 만나게 되지만 요괴들이 영채신과 일행들을 죽이려 하자 그녀와 함께 도망치는데…
Assistant Art Director
3명의 경찰은 주가조작 혐의로 의심을 받고 있는 회사를 감시하던 도중 알게된 비밀에 전율을 느끼며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위험한 도박을 하기 시작한다. 아픈 딸을 위해 결혼할 아내를 위해 가족에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인 그들의 작전. 그러나 곧 그들의 작전은 발각이 되고비밀을 감추려하는 주가조작의 배후세력에 의해 살해될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