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10대 마일스 모랄레스는 우연히 방사능 거미에 물려 스파이더맨 능력을 가지게 된다. 혼란스러워하던 마일스는 악당과 싸우고 있는 피터 파커를 마주치게 되고 피터 파커는 마일스가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직감한다. 여러 개의 평행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마일스와 피터 파커는 이후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그웬, 스파이더맨 누아르, 스파이더햄 등 평행세계 속 공존하는 모든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는데... 하나의 유니버스에서 만나 팀을 결성한 스파이더맨들은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테오도르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깊이 아꼈던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테오도르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를 만나게 된다. 사만다는 따뜻한 목소리와 뛰어난 전산처리 능력을 통해 테오도르가 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테오도르는 자신의 육체를 통해 사만다가 더 많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그렇게 둘은 직접적인 접촉보다 밀도 높은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데...
늘상 괴롭히는 상사, 잔소리만 하는 어머니, 게으름뱅이 아버지, 압박을 주는 부인까지. 스트레스로 인해 극심한 위장 통증을 느끼는 던컨. 통증의 원인을 알고자 최면치료사의 치료를 받게 된 그는 자신의 위장 속에 살고 있는 폭력적이지만 사랑스런 악마, ‘마일로’가 그 원인임을 알게 된다. 장 속의 악마와 싸우는 한판승부 호러 코미디!
Someone is killing beautiful young Hipsters in East L.A. Charlie is a crime scene cleaner working for Aftershocks Inc. with a penchant for Sherlock Holmes type deduction. Wallace is an out-of-luck filmmaker working as a crime scene videographer. The detectives covering the murders are apathetic at best but with good names (Henry and Carlita, particularly Carlita). Good names, bad attitudes.
광란의 총각 파티… 이후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한다! 조니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누리는 행복한 남자였다. 하지만 그는 지금 위태로운 삶의 한 가운데에 서있다. 어느날 절친한 친구 빌의 총각파티에서 스트리퍼를 소개시키면서 모든 일은 꼬이기 시작한다. 인신매매 조직에 복수를 하려던 창녀 까를로스가 실수로 풍기문란으로 빌을 단속하던 경찰을 함께 죽이게 되고 조니는 카를로스 일당에게 위조여권을 팔아 넘기고 돈을 챙긴다. 이제 까를로스 일당의 처절한 피의 복수는 계속되고 인신매매범인 조니의 아버지는 소녀를 납치하고 간신히 도망친 빌은 어이없이 죽게 된다. 조니의 평범한 인생이 하룻밤 사이에 더할 수 없는 불행한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Book editor Max Normane can perfect anyone’s story apart from her own. Highly successful but highly single, she comes up with a novel plan: a publication in exchange for a sperm donation. But will she get her happy ending?
신혼인 칼과 몰리 피터슨 부부에게 특별한 친구가 찾아온다. 칼의 옛 친구인 그는 백수가 되었다며 잠시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한 번 눌러앉자 떠날 줄을 모르고, 성격 좋고 자유분방한 그의 분위기에 주위 사람들은 차츰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에 일과 장인과의 관계에 스트레스만 받고 있던 칼은 자신의 위치가 점점 위태해지는 것 같아 더욱 불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