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anori Takeuchi

참여 작품

가로 : 신의 어금니
Production Design
막막하고 바람이 불어대는 마계의 땅 끝. 은발의 남자가 썩은 대수에 책형을 당해있었다. 남자의 이름은 진가. 심장을 황금의 검으로 찔려있다. 징가에겐 단 하나의 기억밖엔 없었다. 그것은 몸을 찌른 황금기사 가로, 도우가이 류우가의 꿰뚫을 것만 같았던 눈... 황금의 검에 찔려 가슴에 뚫린 바람구멍이 봉인된 기억의 문을 연다. 새로운 숙적 마계기사 코오키가 진가를 완전히 매장시키기위해서 마계법사 나츠키를 동반하여 마계로 내려온 순간 아귀 아수라가 진가의 귓가에 속삭인다.
로쿠로쿠 요괴괴담
Production Design
성인이 된 후 재회한 소꿉친구 미카와 이즈미 그들은 출구가 없는 호텔에 갇히게 되고 탈출구를 찾던 그들은 어느 방 앞에 멈춰 선다 666 그 때, 방 문이 열리며 기모노를 입은 여자의 뒷모습을 보고 어린 시절 그 곳에서 한 약속이 떠오르는데… “나와의 약속 잊지 않았겠지?" 평범하고 조용한 성격의 이즈미는 부모님과 함께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를 돌보며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중학교 동창인 미카로부터 SNS 친구 요청을 받는다. 미카에 대해 나쁜 감정만 있던 이즈미는 마지못해 친구 요청을 수락하고, 그녀를 만나기로 한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하던 중,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할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에, 두 사람은 바로 자리를 뜨지만, 도무지 출구를 찾을 수가 없다. 그러다 갑자기 이들의 눈앞에 666호라 쓰여있는 방이 나타난다. 방 안에는 목이 길고 붉은색 기모노 차림을 한 여성이 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름 끼치는 목소리와 함께, 로쿠로쿠라 불리는 이 여성의 목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그녀는 이즈미와 미카에게 “ 약속했잖아”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되뇌기 시작하는데…. 는 독특한 스타일과 줄거리가 돋보이는 공포영화다. 터무니없는 내용 그 자체가 매력으로 다가오는 작품으로, 독특한 심야 영화를 찾는 관객이라면 더 없이 좋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