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지 3개월째인 동생을 백방으로 찾고 있는 유능한 기자인 레베카는 어느 날 한 남자의 제보를 받는다. 사라지기 전 동생과 함께 떠난 애인의 가족이라는 남자는 900년 이후 지도에 등장하지 않는 지역을 알려주고, 레베카는 그곳을 찾아나선다. 외지인의 방문을 탐탁해 하지 않는 경찰부터 방이 2개뿐인 여관의 주인, 그리고 말없이 방문객을 호시탐탐 주시하는 이상한 마을 사람 가운데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성당 관리인을 만나게 되고, 어쩌다 티미레에 발이 묶인 다른 관광객과 함께 레베카는 동생을 찾아 마을의 비밀을 파헤친다.
Nicolas
상습적으로 강도질을 감행하던 건달 ‘러스티’와 일행들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건달 조직에서 나와 새 삶을 꿈꾼다. 하지만,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된 ‘러스티’ 때문에 끝까지 가게를 털어 큰돈을 마련해야 했던 ‘러스티’와 일행들은 돈을 전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정체불명의 무장강도 조직을 만나게 되는데.. 조직과 손을 털고 새 삶을 살려던 ‘러스티’ 일행. 과연 이들은 꼬여버린 세상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