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Tae-gang

참여 작품

열매
미모, 실력, 명예까지 다 갖춘 일본의 유명작가 ‘마이코’는 차기작 구상을 위해 방문한 타이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하늘’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애인과 함께 살고 있지만, 타국에서 외로움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던 ‘하늘’ 역시 ‘마이코’에게 첫눈에 반한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눈빛으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서로의 육체에 순식간에 빠져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