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역사상 최악의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라 불리는 '캠프 105'! 7명의 수감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비사막의 폭염을 이겨내며 오직 자유를 찾아 6,500KM라는 믿을 수 없는 거리를 탈주한 이들의 리얼 감동 실화가 시작된다!
The civil war is over, and a new life is being established in the land of Khakassia. However, the remnants of the remaining gangs hiding in the taiga and terrifying the frightened locals still make themselves known. Soldier Sigdy Kirzhebekov gets an assignment to infiltrate one of the gangs and "disarm" it from the 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