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ble, unassuming Ma and timid Cao have been cast off by their families and forced into an arranged marriage. They have to combine their strength and build a home to survive. In the face of much adversity, an unexpected bond begins to blossom, as both Ma and Cao, uniting with Earth's cycles, create a haven for themselves in which they can thrive.
트럭기사 쉬동은 아내 메이링의 출산일이 다가오자 사랑하는 개를 떠나보낸다. 새 주인이 된 부동산 개발업자 마첸리는 빚쟁이들의 독촉에 어쩔수 없이 개를 요리하게 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쉬동은 분노에 가득 차 복수를 시도한다. 하지만 실패를 거듭하며 마첸리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게 된다. 한편, 쉬동의 외도 사실을 알게된 메이링 또한 복수를 결심하고 주체할 수 없는 증오가 세 사람 사이에 퍼져간다. 사육사의 먹이에 길들여진 만주의 시베리아 호랑이처럼 사람들도 그들의 부조리한 일상의 삶에 갇힌다.
자신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 어마는 남편에게도 사실을 숨긴 채 치료를 거부하고 오체투지를 하면서 라싸로 갈 결심을 한다. 부인의 체력이 약한 것을 아는 남편은 2년 뒤에 같이 떠나자고 설득하지만 결국 고집에 이기지 못하고 부인의 말을 들어주기로 한다. 라싸로 떠나기 전 어마는 친정집에 들린다. 친정집에는 그녀의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눠얼우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 엄마가 다른 남자에게 시집간 뒤로 완전히 마음을 닫아버린 눠얼우는 계속 말썽을 부린다. 뒤늦게 어마에게 큰 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편 뤄얼지는 어마를 뒤쫓아가서 함께 큰 병원을 가자고 라싸로 순례를 떠나는 것을 간곡히 막아보지만 어마는 듣지 않는다. 사실 어마는 죽기 전에 반드시 라싸까지 절을 하며 성지순례를 가야 하는 이유가 있었는데…
Uma, a 22-year-old African girl, travels thousands of miles across the northeastern China countryside, stepping on a journey looking for her baby’s father.
Under a tin-gray sky, in a hollowed out corner of northern China, a stranger arrives in town bearing magical soap—but smelling it will cost you. Nearby, a pair of unenthused cops try cracking a seemingly simple case. Or not. And you can forget religious solace; the only monk around is not what he seems.
While he was in Macau Pan Yiming unexpectedly receives a will from his father. They haven't seen each other in 30 years, still father left Pan Yiming with a huge hesitance, asking him to attend the funeral in order to inherit it. Pan Yiming returns to the small village in southern China, where he founds out his former lovers, daughters he has never met, and some residual memories and intricate secr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