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Hwan-jin

참여 작품

도레미파솔라시도
Musical
우스운 용가리 탈을 쓰고 놀이동산에서 알바를 하던 정원(차예련)은 자신의 탈을 쓴 모습을 놀리며 심기를 긁어 놓은 은규(장근석)에게 콜라를 들이부으며 복수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옥상을 넘나들며 몰래 알바를 다니던 정원은 일주일 전 옆집으로 이사 온 은규에게 딱 걸리고, 은규가 지난 놀이동산에서 자신이 콜라를 부었던 녀석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그 와중 몰래 알바를 다닌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이르겠다는 은규의 협박에 못 이겨 일주일 동안 기타를 들어주기로 하는데… 정원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상함까지 갖춘 밴드 "도레미파솔라시도"밴드의 리드 보컬인 은규에게 점차 호감을 느끼고 은규 역시 정원에게 좋은 감정이 생기면서 두 사람은 어느 새 연인 사이가 된다. 그렇게 아름다운 사랑이 싹틀 즈음, 연습실에 찾아간 정원은 그 곳에서 우연히 10년 전 서로 좋아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사이가 멀어진 희원(정의철)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들의 과거의 비밀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은규, 희원, 정원의 갈들이 시작되는데…
훔친 사과가 맛이 있다
After witnessing her mother's infidelity, Su-mi's psychological scar creates abnormal sexual tendencies. When she meets the hoodlum Ma Do-yub, Su-mi transforms herself into a sexy woman but runs away from the rough Do-yub. Afterwards, Su-mi marries the potter, Se-hyung. But Su-mi is unsatisfied with Se-hyung's abstinence so she lives a double life by wandering the streets at night. Ultimately, Su-mi falls into depression and ends up in a mental institution. She confesses everything to her husband and tries to regain her happy life. At this time, Do-yub reappears and torments Su-mi. She returns to her hometown. Se-hyung protects Su-mi even when Do-yub demands to hand her over. But Se-hyung gets in a car accident and ends up in the hospital. Su-mi goes to him and asks for his forgiv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