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ana Busetti

참여 작품

아메리칸 드리머
Costume Design
컴퓨터 회사에서 실직한 ‘캠’은, 아내와 별거 후 생계를 위해 콜 운전기사 일을 한다. 앱으로 콜을 받으면 승객들을 태워다 주는 일을 하지만 벌이는 시원치 않다. ‘캠’의 단골 고객은 동네 마약상 '매즈'인데, ‘캠’은 ‘매즈’에게 폭언을 들어가면서도 벌이를 위해 위험한 동네의 이곳저곳을 데려다준다. 그러던 어느 날, 양육비가 밀려 아들의 면접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인 ‘캠’은 가족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만 가족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자존심이 상한 ‘캠’은 단골이자 마약상을 하고 있는 ‘매즈’의 가족을 납치해 거액의 현금을 뜯어내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결국 ‘캠’은 ‘매즈’의 집에 가 ‘매즈’의 아들을 납치하게 된다. 하지만 납치한 ‘매즈’의 아들은 죽어 버렸고 ‘캠’은 좀 더 시간을 끌면서 돈을 요구하게 된다. 평소 냉정한 성격의 ‘매즈’는 아들이 납치되어 돌아오지 않자 주변인들 모두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캠’의 짓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 범인을 잡겠다며 ‘캠’의 차량을 또 한 번 호출한다. 점점 이성을 잃어가는 ‘매즈’, 그리고 그 옆의 납치범 ‘캠’. 이 둘의 운명은?
카페 소사이어티
Key Costumer
성공을 꿈꾸며 할리우드로 입성한 뉴욕 남자 바비는 매력 넘치는 할리우드 여자 보니에게 첫눈에 반한다. 열정적인 그의 사랑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보니. 바비는 그녀에게 청혼하며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함께 돌아갈 것을 제안하지만 결국 거절당한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바비와 보니는 뉴욕에서 다시 재회하는데...
러브 이즈 스트레인지
Costume Supervisor
39년을 함께한 게이커플 벤과 조지는 마침내 뉴욕 맨해튼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꿈같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조지가 고교합창단 감독직에 해고되면서 함께 살던 아파트를 팔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국 둘은 적당한 새 집을 찾기 전까지 떨어져 살게 되고, 그 와중에 벤의 건강마져 나빠져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