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ur Simonini

참여 작품

분노의 딸
Music
11살 마리아와 엄마 릴리벳은 니카라과 최대의 폐기물 매립지 인근에서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강아지를 사육하면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모녀는 찢어지게 가난하고 쉴새 없이 다투지만, 마리아의 상상력과 조금은 나아질 미래에 대한 릴리벳의 희망으로 버틴다. 그렇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릴리벳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나면서 마리아는 엄마의 친구들에게 맡겨진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Original Music Composer
1770년, 젊은 화가 마리안느는 밀라노 귀족과 결혼을 앞둔 여인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백작 부인의 의뢰를 받고 엘로이즈가 머무는 외딴섬의 영지에서 며칠간 머물게 된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가 초상화 그리는 걸 싫어한다는 이유 때문에 화가라는 신분을 숨기고 접근한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의 이목구비를 눈에 담기 위해 매일 산책에 동행하면서 그녀가 지닌 아픔을 어루만져주고 친분도 쌓는다. 어쨌든 그녀는 엘로이즈의 결혼을 종용하는 도구로 사용될 초상화 완성에 매진해야 한다.
The End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