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go Yasuda

Starting with director Gosha Hideo's version in 1992, the puppet theater of Chikamatsu Monzaemon has been made into a film on countless occasions. The actor Sakagami Shinobu wrote and directed this version. This new interpretation focuses on a woman who played a minor role in the original version, and features a bold performance from former pin-up model Fujikawa Nozomi. Yohee (Yasuda Shingo), son and heir of the store Kawachiya, runs up huge debts due to his obsession with the prostitute Okiku (Fujikawa). Told by her husband Chizaemon, Okichi (Yamada Kinuwo) goes to condemn Yohee. On her way back home, Okiku laughs and mocks her, which Okichi finds sexually exciting.

지루한 일상을 떠나 어디론가 가버릴까?1991년 일본. 신은 지루한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대학생활은 따분하기만 하고, 애인과의 관계는 식어버렸다. 무의미한 나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 우연히 빼내 든 이란 책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뉴욕의‘헤저드’란 이름을 발견한다. 언제나 비상을 꿈꿔오던 신은 충동적 일탈을 감행하며 무작정 뉴욕으로 날아간다.청춘이 비상하는 그 곳, 뉴욕. 살아 있다는 건 이런 거야!뉴욕에서 삶의 감각을 일깨워 줄 무언가를 찾아 헤매던 신은 리와 다케다라는 갱단 친구들을 만나 자극적인 위험 속으로 점점 빠져든다. “우리는 이 1센트로 1억 달러를 교환한다.”신은 보이지 않는 1센트의 동전으로 그들과 우정을 맹세하고, 광기를 품은 뉴욕의 거리를 떠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