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dmila Savelyeva

The new film about Sergei Bondarchuk is not a traditional description of the life of a famous director and not a biopic timed to coincide with a round date. The creators of the film focus on a unique period in the history of world cinema - the post-war "thaw" euphoria and the time of great hopes, the key character of which was the author of "War and Peace". What was this man and cinematographer who shot both chamber dramas and megalomaniac battle projects? And how did he, the winner of many USSR awards, manage to become a figure of world significance and a link between the two superpowers during the Cold War era?

A movie which at first seems like a simple life story of an ordinary young man slowly evolves into an extraordinarily told ballade with twofold meaning - sad and optimistic at the same time...

The story happens mainly around "The Old Arbat Street" in the center of Moscow, where always concentrate vendors, poor young artists and musicians. The hero of this film is a boy named Mitiya,who lives with eccentric elder friend in an apartment house on "The Old Arbat". In fact, people who then appear around Mitiya are all unique, eccentric and the space of the apartment house begins to have an unrealistic character as a miniature of unstable society in the end of Soviet Union.

In a poor provincial town, the ragamuffin boys are frenziedly drilled for combat, and at nights the local elite, gathered in a pool room, boasts of fictitious biographies, while bands of boys amuse themselves with bloody fights on trashy vacant plots… One of the most vivid staples of the postwar childhood were pigeons. They could be bought, sold or stolen. One day a beautiful white dove appeared over the town. Risking his life, Ivan caught the White. And immediately became the target of the "pigeon" mafia…

A drama about a complicated life of a director in a small provincial theater.

A group of Russian spies are trying to gather an important information about the German forces before the attack of the Soviet Army in this action movie set during WWII.

The events that take place from the evening of one day, until the afternoon of the next, radically change the life of the family of the elderly writer Zharkov.

The film is based on a true dramatic story of the fate of a wonderful Russian woman - Countess Yulia Petrovna Vrevskaya, one of the first Petersburg beauties. The events of the movie take place during the Russian-Turkish war for the liberation of the Bulgarian people from the Turkish yoke. An early widowed baroness, having left Petersburg, and having invested all her money in organizing a volunteer sanitary detachment, she becomes a sister of mercy on the front of the Bulgarian war with the Ottoman Empire of 1878.

Based on the famous novel of a novel by Thomas Mayne Reid.

Based on the play of the same name by Anton Chekhov. About the searches and doubts of the Russian intelligentsia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Events unfold on the estate of Pyotr Sorin, which brought together representatives of secular society - actress Irina Arkadina, the host's sister and her lover, the famous writer Trigorin. Sorin’s nephew, Konstantin Treplev, in love with a neighbor girl Nina Zarechnaya, who dreams of becoming an actress, writes for her a play that she plays in the scenery of Sorin’s garden.

The film is about a group of people who in other times wouldn't have anything in common, some of them innocent bystanders, some moral criminals. But nothing is straightforward and simple. From Russia "the run" continues to Constantinople, to Paris, back to Russia. Some of them have understood that they can't live outside Russia and go back maybe to be happy, maybe not, some go back to face sure death for their crimes, some don't go back and know that are going to miss homeland forever, some are comfortably well off (are they?) in exile. Sentimental without syrup, tragic and comical at the same time.

결혼하자마자 제2차 세계대전이 터져, 남편 안토니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를 전쟁터로 보낸 여인 지오반나(소피아 로렌). 소식을 모르던 남편이 어느날 전사했다는 통지서를 전해받고 지오반나는 망연자실한다. 하지만 안토니오가 소속된 군대에서 제대한 군인이 그가 죽음 직전에 눈 속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자, 지오반나는 남편이 살아있다고 믿고 멀고먼 땅 러시아까지 찾아간다.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까지 계속되는 그녀의 여행은 고달프기만 하다. 간신히 묻고 물어 모스크바 북쪽 변두리 지역에 이태리인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다. 그녀가 지나가는 우크라이나의 들판에는 해바라기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이윽고 그녀는 마샤(루드밀라 사벨리에바)라는 러시아 여인의 집에서 남편 안토니오를 발견한다. 하지만 그는 전쟁의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마샤와 함께 살면서 아이까지 있는 처지다. 지오반나는 슬픔에 잠겨 그 집을 떠나 밀라노로 돌아온다. 다시 이태리로 돌아온 지오반나는 남편을 잊기로 하고 나이든 공장 일꾼 에토(마이클 그린)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민다. 이들 사이에서 아들이 하나 태어난다. 세월이 많이 흐른 후, 고향에 대한 향수 때문에 안토니오가 그 곳에 나타나 지오반나의 삶을 뒤흔든다. 이미 재혼을 한 지오반나와 재회한 안토니오는 말이 없다. 각자의 길을 가야만 하는 것이다.

나폴레옹군의 전진으로 위기에 몰린 러시아를 구하기 위해 안드레이와 피에르는 전장에 뛰어든다. 폐허화되었던 모스크바는 전력을 빼앗긴 프랑스 나폴레옹 군을 역습하여 후퇴하게 한다. 모스크바에 돌아온 피에르는 슬픔에 빠진 나타샤를 위로하며 새로운 사랑을 느낀다.

러시아의 젊은 귀족 안드레이는 아내의 반대를 무릎쓰고 군에 자원했다가 중상을 당한다. 그의 친구 피에르는 재산을 탐하여 시집을 온 엘렌과의 불화로 별거에 이른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후 아내의 죽음으로 실의에 잠겨있던 안드레이는 백작의 딸 나타샤에게 매료당하여 청혼을 하게 된다. 나폴레옹군의 전진으로 위기에 몰린 러시아를 구하기위해 안드레이와 피에르는 전장에 뛰어든다. 폐허화되었던 모스크바는 전력을 빼앗긴 나폴레옹군을 역습하여 마침내 승리를 거둔다. 모스크바로 돌아온 삐에로는 안드레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나타샤를 위로하다 그녀와 사랑이 싹트게 된다.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2부- 나타샤 로스토바 Natasha Rostova’ 편에서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러시아의 젊은 귀족 안드레이, 그의 친구 피에르와 백작의 딸 나타샤의 삶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자인 삐에르는 부친의 죽음 이후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 그 후 애정이 없었던 삐에르와 엘렌의 결혼 생활은 엘렌의 방탕한 생활로 별거에 이르게 된다. 한편 구사일생으로 아버지인 볼콘스키 공작에게로 돌아온 안드레이에게는 아내 리차의 죽음이라는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온다. 그러던 중, 삐에르와 안드레이는 오랫만에 재회해 마음의 상처를 달랜다. 안드레이는 성숙한 여인이 된 나타나에게 매료 당하고 마침내 결혼을 신청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안드레이가 전쟁터로 떠나자 나타샤는 불안과 초조 속에서 방황하다가 결혼 약속을 취소해 버린다. 그러한 사실을 알 리가 없는 안드레이는 전장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조국애를 발휘하는데...

러시아의 젊은 귀족 안드레이는 아내의 반대를 무릎쓰고 군에 자원했다가 중상을 당한다. 그의 친구 피에르는 재산을 탐하여 시집을 온 엘렌과의 불화로 별거에 이른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후 아내의 죽음으로 실의에 잠겨있던 안드레이는 백작의 딸 나타샤에게 매료당하여 청혼을 하게 된다. 나폴레옹군의 전진으로 위기에 몰린 러시아를 구하기위해 안드레이와 피에르는 전장에 뛰어든다. 폐허화되었던 모스크바는 전력을 빼앗긴 나폴레옹군을 역습하여 마침내 승리를 거둔다. 모스크바로 돌아온 삐에로는 안드레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나타샤를 위로하다 그녀와 사랑이 싹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