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Ho-bin

참여 작품

소액주주 상륙작전
Director
주식투자 유튜브를 제작하며 투자에 눈을 뜬 다큐멘터리 감독 선호빈. 코로나 이후 상승장에 올라타며 자신만만하던 호빈은 ‘사조산업’이라는 기업을 매수하며 여의도의 모순에 직면하게 된다.
수카바티
Director
RED는 K리그의 강팀 안양LG치타스의 서포터즈다. 2000년에 리그를 재패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치타스는 2003년 시즌 종료 후 돌연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한다. 팀을 잃은 서포터 RED 역시 사라져야 할 운명이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패배자의 운명을 거부하고 기나긴 투쟁을 시작한다.
B급 며느리
Director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짊어져 온 모든 억압과 착취에 맞서겠다는 B급 며느리 ‘진영’ 덕분에 오늘도 난 엄마와 진영 사이에서 등 터진 새우 꼴이 된다. 그런데 이상하다. 사람들이 나의 불행을 좋아한다. 그래서 난 나의 불행을 팔아먹기로 했다. 나를 갈아 넣으면 멋진 다큐 하나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