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io Benedetti

참여 작품

스파이 후 네버 다이즈
Helicopter Co Pilot
전설적인 스파이 브래드는 어느날 본부를 찾아가 담당자인 수잔에게 그만두겠다고 선언한다. 그를 보내줄 수 없던 수잔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고, 브래드는 만나게 된 여자를 얘기한다. 수잔은 우선 휴가를 보낸 뒤 천천히 생각하라고 보내는데, 휴가 중인 브래드에게 적인 암살자들은 계속해서 찾아온다. 한편, 신원을 알 수 없는 안 스파이가 러시아의 신무기를 훔치고, 러시아에 돌려주는 대신 자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미사일을 쏘라고 거래한다. 이를 막기 위해 스파이 본부는 바빠지고, 베로니카와 마음이 통한 브래드에게도 복귀를 재촉하지만 듣지 않던 브래드는 눈 앞에서 베로니카를 뺏긴다. 베로니카를 찾기 위한 브래드와 미사일을 막기 위한 스파이 본부는 결국 한 곳을 향해 가는데...
하모니
Grip
총천연색의 자연으로 이루어진 외계 행성에 인간이 첫 발을 내딛는다. 그는 황홀한 목소리를 지닌 생명체와 심오한 문답을 나누며 자신이 찾아 헤매던 새로운 세계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한다. 상징적인 비주얼과 독특한 외계의 사운드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SF 판타지. (2019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시지 맨
First Assistant Director
킬러들의 세계에서 이름을 날렸던 전직 최고의 암살자 ‘라이언’(폴 오브라이언)은 인도네시아의 외딴 섬에서 여유 있게 은퇴 후의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그는 곧 동네 소년 ‘도니'와 친해지고 그 가족과도 가까워지며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해적과 깡패들에 의해 도니와 그의 가족들이 고통 받게 되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라이언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