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Director
A father recounts to his daughter the extraordinary journey of four young explorers throughout the world. Fascinated by this story, the little girl will discover that the adventure told to her by her father is at border between reality and fiction.
Casting Assistant
첩보원 생활을 접고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잭. 바쁜 일상중에 어느덧 아내가 죽은지 5년이 되간다. 바쁘다는 핑계로 딸 아만다와 함께했던 시간이 없던차에 딸과 조지와 함께 아내의 고향인 루마니아 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만다는 누군가에 의해 납치당하고, 조지가 탄 차는 폭발하고 만다. 한편, 만든 장본인들도 두려워할 만큼 치명적인 바이러스 MK울트라 프로그램이 있다.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각종 질병에 무방비 상태가 되고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죽고 만다. 또한 바이러스에 언제 걸렸는지 조차 추적할 수도 없기 때문에 치명적인 이것을 조지가 첩보부에서 빼돌려 한 몫을 단단히 챙기려했던 것이다. 잭이 최고가를 부르는 쪽에 팔아 넘기려 했기 때문에 KGB의 새 지국인 FSB는 잭이 그 물건을 가지고 있는 줄 알고 잭을 쫓는다. 조지는 잭이 항상 PDA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알기에 PDA에 그 바이러스를 숨겼던 것이다. 살상용으로 비밀리에 만들어진 바이러스를 둘러싼 음모라는 것을 알게 된 잭은 딸을 되찾기 위해 나서는데...
Casting Assistant
학교 교사인 ‘클레멘타인’은 수업을 마치고 사랑하는 연인이자 소설가인 ‘루까’가 있는 조용한 숲 속 별장, 그들만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함께 고전 영화를 보는 이 순간이 ‘클레멘타인에겐 하루 중 아니 일상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드르르르륵....’
밤의 어둠이 짙어지면서 집 밖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온다. 과연 이 소리는 누가, 왜 보내는 것인가? 알 수 없는 기괴한 소리에 잠이 깬 클레멘타인은 루까를 깨우고 루까는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홀로 방을 나선다. 금방 돌아오겠다던 루까는 감감 무소식이고 불안한 마음에 잠궜던 방문 손잡이가 무섭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잠시 후, 밖의 동태를 살피러 나갔던 루까는 다리에 상처를 입고 돌아오고 둘은 필사의 탈주를 감행한다. 한순간 이들을 급습한 공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마지막 궁지에 몰린 이들은 비로소 자신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그들’의 정체와 마주하고 더욱 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누구이며 대체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