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ielle Reverman

A rookie police officer willingly takes the last shift at a newly decommissioned police station in an attempt to uncover the mysterious connection between her father's death and a vicious cult.

한 부부가 오랜 고향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아픈 기억을 뒤로 한 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타지로 떠난다. 의사 남편과 교사 부인. 부부가 이사한 지 며칠 후 핼러윈을 맞이한다. 끔찍한 사고로 부모를 잃은 쌍둥이 아이들의 악마적인 장난이 시작되면서, 부인은 쌍둥이들의 먹잇감이 되어버린다. 아이를 사랑하는 부인은 어떻게 해서든 아이들을 보듬어 주려고 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되는데...

네이슨과 소피아는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결혼식을 하게 된다. 둘 사이에 갖게 된 딸 이모진은 자폐증세가 있는 아이로 자신의 다락방에 알 수 없는 괴물이 출현한다고 한다. 소피아는 이모진을 치료하려고 하지만 네이슨은 딸이 정상이라 믿는다. 점점 증세가 심해지는 이모진을 위해 소피아는 네이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어머니와 신부님을 불러 퇴마의식을 진행하려 한다. 네이슨도 소피아의 의견에 결국 동조하고 다음날 아침 신부님과 상담을 하기로 약속하지만 그날밤 이미 이모진은 악마에게 정신을 지배 당하게 되는데..

밴드 멤버들과 함께 광란의 파티를 즐긴 기타리스트 에디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생전 처음 보는 여자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 있고, 집이 아수라장이 된 것을 발견한다. 에디는 마당에서 나무에 걸쳐진 채 만신창이가 된 드러머 토스를 찾아내어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지만 그 역시 기억해내지 못한다. 중요한 밴드공연 계약서의 행방조차 묘연한 가운데 수영장에서 정체 모를 남성의 시체까지 발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