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Production Assistant
30일 동안 해저 시추 시설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바다의 밑바닥을 뚫어야 하는 캐플러 기지의 대원들. 어느 날, 큰 지진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뚫고 급류가 들이 닥쳐 기지는 순식간에 파괴되고 대혼란이 일어난다. 갑작스런 대재앙 속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은 전기 엔지니어 노라를 비롯한 5명. 이들이 시도해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또 다른 해저 기지 ‘로우벅’으로 이동해 탈출 포트를 찾는 것 뿐. 하지만 어두운 심해엔 그들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무언가 그들을 바짝 따라오고 있다. 불가사의한 포식자와 쫓고 쫓기는 위험천만한 게임에 갇혀버린 대원들. 살아남기 위해선 남은 용기를 전부 쥐어 짜내야만 한다.
First Assistant Editor
뉴욕의 돈세탁 업자 ‘모’는 파트너 ‘스컹크’와 함께 마약 거래에 뛰어들었다가 부패경찰의 함정으로 인해 기억상실증을 겪게 된다. ‘모’는 기억을 되찾으려 애쓰지만 돈과 마약을 찾으려는 부패경찰의 추격이 계속되고, 거대 조직의 보스인 ‘스컹크’의 삼촌은 뉴욕을 떠날 것을 명령한다. 자신을 쫓는 경찰들을 피해 다니던 ‘모’는 총격으로 자신의 애인이 죽자 그들을 향한 복수를 시작하는데…
Assistant Editor
평화로운 산골에 위치한 여름 캠프. 이곳에서 어린 아이들의 캠프를 인솔할 강사들이 도착한다. 캠프 관리인인 '샘'은 또래 나이의 강사들과 함께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지역에는 흉흉한 전설이 있는데, 바로 사악한 저주와 주술의 힘이 봉인된 죽은 나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목공예 조각가가 그 나무로 마스크를 만들었고, 그 마스크를 쓰고 살인마가 되어 마을 사람들 전부를 죽였다는 전설이다. 샘의 이야기를 들은 샘의 전 여자친구 '이마니'는 그 마스크를 찾아나서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샘은 한 죽은 나무 기둥 아래서 마스크를 발견하는데... 그 후 정신을 잃었던 샘은 눈을 떠보니 강사들이 처참하게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몇 명인가는 살아남았지만, 모두 뿔뿔이 흩어진 상태. 샘은 자신을 쫓아오는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끼고 도망간다. 경찰에 전화해도 워낙 외진 곳이라 도착하려면 한참 남았다. 그 사이 샘은 안전한 곳에 몸을 숨기고 오컬트 문화에 박식한 친구 '척'과 통화하며, 끊어진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는데... 강사들을 하나씩 죽이고 있는 살인마의 정체가 누구인지 알 것 같은데…
Editor
A power egomaniac is thrown a party, but the attendees have no intention of honoring the hated man, rather to teach him a cruel le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