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up Department Head
2차 대전, 독일의 괴리정권인 슬라바키아 공화국 소속 군인이던 잭은 탈영해서 아내가 있는 마을로 간다. 잭이 탈영한 직후, 나치 세력에 반대하던 반란군이 잭의 부대원들을 전부 몰살시킨다. 잭은 탈영병임을 숨기고 아내 에바와 새출발을 꿈꾸며 살아간다. 하지만 잭이 일하는 공장 사장 '바'가 어느 날 자신과 결혼한 신부라며 소개한 캣이라는 여인을 보고 잭은 깜짝 놀라는데... 잭이 탈영하던 날 밤, 주점에 있던 여인이 캣이었다. 분명히 부대원들이 몰살당했는데 캣만 살아남은 것을 보고 잭은 캣을 의심한다. 캣 역시 잭이 탈영했다는 비밀을 알고 있다. 한편, 독일군이 점점 수세에 몰리면서 독일 편에 섰던 공장 사장 '바'의 입지 역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때마침 비밀 경찰까지 마을에 들이닥치면서 평화롭던 시골 마을에 전쟁의 피바람이 분다.
Makeup Artist
7년에 한번, 천 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는 선택된 킬러들의 킬링 토너먼트!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폭 추적장치(GPS)를 몸에 삽입한 채, 피할 수 없는 게임을 시작하게 된 30명의 킬러들은 주어진 24시간 안에 모든 참가자를 제거해야만 하는 미션을 받게 된다. 우연히 킬러들의 토너먼트에 휘말리게 된 신부 맥커보이, 태생부터 킬러로 키워졌던 미모의 킬러 젠, 아내의 복수를 위해 다시 총을 든 전회 우승자 조슈아, 그리고 27인의 킬러들…… 단 한 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극한의 토너먼트에 참가한 최강 킬러들의 사투가 시작된다.
Assistant Makeup Artist
젊고 패기만만한 파일럿인 크리스 버넷(오웬 윌슨 분) 중위. 크리스마스 전날, 한가로운 마음으로 보스니아의 내전 지역을 정찰 비행중이던 그에게 갑자기 미사일 세례가 퍼부어진다. 순식간에 적진의 한가운데(Behind Enemy Lines) 갇혀버린 버넷은 사방에 깔린 부비트랩과 장갑차로 무장한 군인들, 저격수의 추격으로부터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단순한 정찰기에 미사일까지 발포하면서까지 감추어야 했던 것이 무엇인지 그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만 한다. 항공모함의 제독이자 버넷의 상관인 리가트(진 해크만 분). 최첨단 위성 시스템을 통해 버넷의 위기를 파악해내고 해병 최정예 부대를 투입, 그를 구출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