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irection
하와이의 북쪽 섬, 오하후의 시골을 배경으로 말기암으로 삶의 끝을 마주보고 있는 한 노인을 통해 죽음에 대한 성찰적 시선을 드러낸다. 4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영화 속에서 죽어가는 남자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반추한다. 미국의 일본계 이민자 가정의 일원으로 중국계 미국 여성을 사랑했던 그가 겪은 부모님의 반대, 젊은 나이에 아이들과 자신을 두고 떠난 아내, 그 슬픔으로 자식들과도 멀어져 버린 자신. 배경이 되는 폴리네시아의 신화와 그의 꿈과 환상은 현실과 뒤섞이고, 고통스러운 가족사는 조각조각 그 모습을 드러낸다.
Production Design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뉴요커 ‘엘리엇’은 샌드위치 가게에서 일하며 태평하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유잉육종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암에 걸렸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그날 저녁 우연히 마주친 샌드위치 가게 단골 ‘미아’에게 무슨 이유에선지 암 환자가 된 걸 처음으로 얘기하는 ‘엘리엇’. 뜬금포 고백에서 시작된 이 둘의 관계는 심상치 않게 발전된다.
Production Design
남편 ‘피터’ (팀 로스)와 온갖 사기 행각을 벌이는 ‘해리’ (우마 서먼). 살인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이리나’의 돈을 도박으로 날린 뒤 ‘피터’와 함께 LA로 도망온 ‘해리’는 ‘이리나’의 위협 속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던 중, ‘피터’의 전처인 ‘재키’(앨리스 이브)가 고가의 보석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된 둘은 보석을 훔치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되는데...
Production Design
젊은 여성 과학도 '헬렌'은 어느날 이상한 전화를 받게 된다. 내용은 시간여행을 통해 살인을 저지르고자 하는 일당을 과학적으로 막아달라는 내용. 이 믿을수 없는 내용에 헬렌은 처음에는 무시하지만, 점점 자기 주위에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곧, '전화속의 의뢰'가 오직 자신만이 할수 있는, 하지 않아서는 안되는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 미션은 일급 국가 기밀 시설에 침입해야 가능한 것으로... 과연, 이 어린 과학도가 (그것도)여성의 몸으로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몇 사람의 소중한 목숨이 그녀에게 달려 있는데...
Production Design
A comedy that follows a man on a mission of self-discovery that results in hallucinations, flashbacks and fantasies in his quest to find new love and himself.
Art Direction
새 영화 프로젝트를 위해 뉴욕에 온 재능 있는 영화 감독 에릭은 우연히 출판사 변호사로 일하는 폴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어느덧 서로에게 다시는 없을 특별한 사이가 된 두 사람, 하지만 너무 다른 라이프 스타일 때문에 둘 사이에는 종종 위기가 찾아온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에게 쉽지 않은 결정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2013년 제13회 서울LGBT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