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és
총통이 사망하고 몇 달 후인 1997년, 바르셀로나의 라 모델로 감옥은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절도 혐의로 형을 길게 선고받은 회계사 '마누엘'은 절망하던 중 정부에게 사면 요청을 요구하는 노조에 합류 제안을 받는다. 감옥 내 부당함을 느끼던 '마누엘'도 가입하게 되고 노조 운동은 점차 시민과 변호사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정부와 대립하게 된다. 그들의 자유를 위한 투쟁은 스페인 교도소의 시스템을 송두리째 뒤흔들게 되는데...
Every day, Martin fills the set he works on with excitement. However, in his personal life he feels a great emptiness.
Director
The sounds and voices recorded in the past are played today on a large sound box.
Fermín
가리스멘디 농가에서 묻혀있던 해골이 발견된다. 부부는 아들 네스토르를 불러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골이 감쪽같이 사라진 후다. 바스크 지방의 한 농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스릴러에서 유골의 발견은 한 가족의 오래된 상처와 어두운 비밀을 끄집어낸다. 네스토르의 쌍둥이 형제 에이토르가 오래전 비극적인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이다. 아버지는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들이 다음 희생자가 될 거라고 아들을 설득한다.
Military Man at Hospital
After interning her insane husband in a remote psychiatric hospital, book editor Helga Pato returns home by train, where she meets a mysterious man who identifies himself as a psychiatrist.
Anjel Mari
After a period of time without seeing his mother, Anjel Mari decides to bite the bullet and go and visit her at the nursing home to which she has been admitted. He doesn’t like seeing how his mother has disappeared under the skin of a senile old woman who does not recognise her own children.
Román
문제를 일으켜 소년원에 들어간 엑토르. 처음으로 개와 교감을 나눈다. 얼마 후, 개가 어디론가 입양됐다는 소식에 무작정 그곳을 뛰쳐나온 소년. 처음엔 개를 찾겠다는 일념이 전부였다. 형과 할머니가 이 여행에 동행하기 전까지는.
Camarero
서로 흔들림 없이 사랑하는 ‘루이스’와 ‘마르타’. 하지만 ‘루이스’가 뇌종양 진단을 받으면서 완벽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불안함이 시작된다. 결과를 기다리며 휴가를 떠난 두 사람은 그곳에서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복합적인 감정이 맴돈다. 두려움과 절망, 상처, 분노, 연민 등의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 오는데…
Capitán Ramón Mola
Traveler
Irene, a former member of the terrorist gang ETA recently released from prison in Catalonia, recalls her past during her return trip to the Basque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