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ace Wells

참여 작품

아일랜드
Transportation Captain
지구 상에 일어난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하여 일부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링컨 6-에코(이완 맥그리거)와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는 수백 명의 주민들과 함께 부족한 것이 없는 유토피아에서 빈틈없는 통제를 받으며 살고 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몸 상태를 점검 받고, 먹는 음식과 인간관계까지 격리된 환경 속에서 사는 이들은 모두 지구에서 유일하게 오염되지 않은 희망의 땅 ‘아일랜드’에 추첨이 되어 뽑혀 가기를 바라고 있다. 최근 들어 매일 같이 똑 같은 악몽에 시달리던 링컨은 제한되고 규격화된 이 곳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곧,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것들이 거짓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기를 포함한 그곳의 모든 사람들이 사실은 스폰서(인간)에게 장기와 신체부위를 제공할 복제인간이라는 것! 결국 ‘아일랜드’로 뽑혀 간다는 것은 신체부위를 제공하기 위해 무참히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을 의미했던 것이다. 어느 날, 복제된 산모가 아이를 출산한 후 살해되고 장기를 추출 당하며 살고 싶다고 절규하는 동료의 모습을 목격한 링컨은 아일랜드로 떠날 준비를 하던 조던과 탈출을 시도한다. 그간 감춰졌던 비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외부의 모습을 보게 된 이들은 자신들의 스폰서를 찾아 나서고 오직 살고 싶다는 본능으로 탈주를 계속하는데...
금발이 너무해 2
Transportation Captain
하버드 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금발 미녀 '엘 우즈'(리즈 위더스푼 분). 이제 보스톤의 일류 법률회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그녀는 하버드 대학 교수인 '에밋'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그런 엘의 행복을 깨뜨리는 초대형 사건이 터진다. 결혼식의 VIP 목록에 오른 애견 '브루저'의 생모가 동물실험 대상으로 화장품 회사에 잡혀 있는 것이다. 엘은 브루저의 생모를 실험실에서 빼오려고 하다가 실패한다. 엘이 택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그녀는 동물실험 반대 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기로 결심한다. 하버드 선배인 '빅토리아 러드'(샐리 필드 분) 하원의원의 보좌관이 되어 브루저와 함께 워싱턴으로 날아온 엘. 온통 핑크 빛으로 차려 입은 바비 인형의 출현에 국회 의사당이 들썩인다. 의원들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받게 된 엘은 당당하게 동물 실험 반대 법안의 필요성을 역설하지만, 단번에 묵살 당한다. 의기소침해진 채 아파트로 돌아온 엘이 계획을 포기하려는 순간, 뜻밖에도 워싱턴 정가를 훤히 꿰고 있는 수위 '시드'가 도우미로 나선다. 이에 엘은 시드의 조언을 받고, 영향력 있는 의원들을 상대로 작업에 착수한다. 첫 번째 타겟인 보수 강경파 의원 '막스'에게 접근한 엘. 그 때 브루저가 막스의 힘 좋고 늠름한 수캐에게 홀딱 빠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졸지에 사돈관계(?!)가 된 엘은 막스를 공략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엘의 작전은 물 흐르듯 흘러 간다. 하지만 동물실험 반대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기 직전, 빅토리아 의원이 돌연 지지 철회를 선언하자 많은 의원들이 동조하고 나서는데...
스피드
Transportation Captain
하워드 페인은 몸값 370만 불을 요구하며 엘리베이터 인질극을 벌이나 경찰 특수반의 잭과 해리의 활약으로 좌절된다. 앙심을 품은 페인은 버스에 폭탄을 장치해 놓고 잭에게 연락한다. 시속 50마일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면 폭발하도록 만들어 놓은 문제의 버스에 잭이 천신만고 끝에 다가가 달리는 버스에 올라탄다. 하지만 마침 타고 있던 범죄자가 자신을 체포하려는 것으로 오인, 총을 쏘는 바람에 버스 운전사가 중상을 입는다. 그래서 승객인 애니가 핸들을 잡고 러쉬아워의 LA 시내를 좌충우돌하며 돌진하게 되는데...
아담스 패밀리 2
Transportation Captain
아담스 가족에게 새 아기가 태어나자 누나 웬즈데이와 형 퍽슬리는 고심한다. 한 집에 아이가 셋까지는 필요없다면서 계속 동생을 없애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기를 돌봐줄 유모를 고용하기로 결정이 난다. 유모가 집으로 오기로 한 날, 아담스의 형인 페스티는 유모 데비에게 첫눈에 반하고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데비는 부잣집 남자만 골라 결혼한 뒤, 첫날밤을 치른 후 살해하는 '검은 이끼거미'라 불리는 살인마였다. 살인계획을 진행하던 데비는 자신을 의심하는 웬즈데이와 퍽슬리를 강제로 청소년 캠프로 보내고,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린 폐스티는 데비의 꾀임에 빠져 가족들과 인연을 끊고 지낸다. 그러나 우연히 데비의 본색을 알게 된 페스티는 가족에게로 돌아오지만, 이미 데비가 아담스의 집으로 먼저와 아담스 집안의 모든 가족을 죽이려 하는데.
원초적 본능
Transportation Captain
한 남자가 정사 도중 얼음 송곳으로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형사 닉(마이클 더글러스)은 살인 용의자로 여류추리소설가 캐서린 트러멜(샤론 스톤)을 지목하고, 그녀가 거주하는 바닷가의 별장을 찾는다. 닉은 캐서린이 자신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그녀의 관능미와 자만심은 그에게 충동적인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던 중 캐서린의 작품 중에서 이번 살인과 동일한 책을 발견, 캐서린을 연행 심문한다. 취조실에 들어온 캐서린은 변호를 받을 권리를 거부하고 심리전과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를 벗지만, 닉크는 그녀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계속 수사를 펼쳐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