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es Taylor

마거릿의 대관식이 다가온다. 왕관을 쓰기 전에, 시간이 필요하다. 마거릿과 연인 케빈의 관계를 회복할 시간이. 한 번 더 바꿔보려는 마거릿과 스테이시. 그들의 깜찍한 계획은 이번에도 성공할까? 아니면 새로운 닮은꼴, 파티광 피오나가 크리스마스를 망쳐버릴까?

Twelfth Night is a tale of unrequited love – hilarious and heartbreaking. Two twins are separated in a shipwreck, and forced to fend for themselves in a strange land. The first twin, Viola, falls in love with Orsino, who dotes on OIivia, who falls for Viola but is idolised by Malvolio. Enter Sebastian, who is the spitting image of his twin sister... Christopher Luscombe, Director of the ‘glorious’ (Daily Telegraph) Love’s Labour’s Lost and Much Ado About Nothing (2014 and 2016), returns to the Royal Shakespeare Company to tackle Shakespeare’s greatest comedy, a brilliantly bittersweet account of "the whirligig of time".

It's February 1974. Ted Heath's Conservative government has been ousted. But only just. In the hung Parliament, Labour manages to form a minority government by sending its whips out wheeling and dealing with the Liberals, Scottish Nationalists and Northern Irish politicians. But this fragile alliance lasts only until October, when another election is called. This time, Labour win with a tiny majority of just three. Now things get tougher as old cross-Party agreements break down and even sick and dying MPs are wheeled into the chamber to cast their votes! James Graham's acclaimed new play whisks us back to the days of the UK's previous hung Parliament, when politics got really dirty in the battle for power.

작가인 알렉산더(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우연히 홈리스 알콜 중독자 스튜어트(톰 하디)를 만나 친구가 되고 그의 인생에 흥미를 가지게 돼 '노숙인의 자서전'이 쓰고싶어진다. 스튜어트의 제안을 따라 스튜어트의 인생을 현재부터 어린시절까지 거꾸로 쓰기로 하며 영화의 구성 역시 스튜어트가 왜 약물,알콜 중독에 걸려 거리를 전전하는지 시간을 역으로 되짚어가며 진행된다.

여성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지닌 젊은 귀족 올란도는 만찬회장에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시를 낭송한다. 여왕은 그에게 저택을 하사하고 영원히 죽지도 늙지도 말라는 말을 남긴다. 여왕이 죽은 후 영국 주재 러시아 대사의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갑자기 그녀가 고국으로 돌아가버리자 상심한 올란도는 1주일 동안 잠에 빠지고, 깨어난 후에는 시를 쓰며 마음을 달랜다. 얼마 후 터키 대사가 되어 영국을 떠난 올란도는 그곳에서 일어난 전쟁에 휘말리자 다시 긴 잠에 빠지게 되고 깨어나보니 자신의 성이 여자로 바뀌었음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