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es Quesnel

참여 작품

예고살인자
Dolly Grip
비바람이 몰아치는 크리스마스 이브, 한 남자가 경찰서에 찾아와 자신의 지난 살인 범죄들을 하나씩 자백하기 시작한다. 그 자백에 따라 형사들이 하나씩 죽어가기 시작하면서 평화롭던 경찰서는 발칵 뒤집힌다. 블랙 형사(발 킬머)와 동료 경찰들은 예전에 한 부랑자가 블랙 형사의 어린 딸 메리의 납치 살인범이라 확신하여 고문하다가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사실을 떠올린다. 그리고 그것이 정확히 1년 전 사건이었다는 것도 깨닫는다! 블랙 형사는 이 예고 살인의 비밀이 자신의 딸 납치 사건에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수사를 시작한다. 과연 그는 숨겨진 음모를 풀고 예고 살인을 막을 수 있을까?
허트 로커
Dolly Grip
바그다드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 제거반 EOD, 예기치 못한 사고로 팀장을 잃은 EOD팀에 새로 부임한 팀장 제임스(제레미 레너)는 독단적 행동으로 팀원들을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뜨린다. 언제 터질 지 모를 급조폭발물과 시민인지 자폭 테러리스트인지 구분할 수 없는 낯선 사람들은 EOD팀을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에 빠뜨리고, 제임스의 무리한 임무 수행으로 팀원들간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숨막히는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본국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킬 존에서의 시간은 더디게만 흘러가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