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이며 화려한 입담과 수려한 외모를 갖춘 루이스는 또 다른 상대를 물색하러 나선다. 그가 오늘 바에서 만난 여성 ‘세라’는 매혹적인 외모지만 그늘진 표정에 비밀을 간직한 듯하다. 차갑고 도도했던 세라도 루이스와 대화를 나눈 뒤엔 그의 매력에 빠지고 함께 밤을 보내게 되지만, 루이스의 집에서 뜻밖의 일행을 만나게 되는데…
광부의 딸인 샘은 아버지 조지의 은퇴를 기념하여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함께 탄광에 들어가 1일 체험을 하기로 한다. 샘와 아버지 조지, 광부들은 평상시와 같이 탄광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갑자기 탄광이 무너지게 되면서 이들은 탄광에 갇히고 만다.
구조대가 오기까지 약 70여시간을 탄광에서 지내야 하는 이들에게 정체를 알수 없는 어두운 공포가 서서히 이들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