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ín Serrano

참여 작품

하폰
Juan Luis
자살을 하기 위해 멕시코 시티를 떠난 한 남자가 인디언 할머니가 사는 산꼭대기의 한 외딴 집에 머물게 된다. 적막하고 황량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감동적인 경치를 가진 그곳에서, 그는 할머니의 무한한 인간애를 느끼게 된다. 잔혹함과 서정성 사이에서 흔들리고 둔해진 감각이 점차 되돌아 오면서, 남자는 살고자 하는 본능적 욕구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