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홀로 숨바꼭질 2. 구석놀이 3. 엘리베이터 의식 퀘스트가 계속될수록, 현실과 게임의 경계가 무너지고 예상치 못한 기묘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Mo Junjie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은 한 밀크티 가게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처음 만났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 기시감과 묘한 설렘을 느끼는 두 사람. 이들은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가까워지고, 2010년의 마지막 날,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연인이 된다. 2017년, 황위쉬안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생긴다. 해외 발령을 받게 된 것. 황위쉬안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지만 이 선택은 그녀의 미래를 바꿀 뿐만 아니라, 리쯔웨이와 모쥔제, 그리고 그녀가 아직 모르는 천윈루의 운명까지 뒤바꿔 놓는데… 이제, 이들은 수없이 뒤엉킨 타임라인 속에서 서로를 구하기 위해 낡은 테이프 속 들려오는 노래 ‘라스트 댄스’를 따라 달려가기 시작한다.
When Qing Cheng was a teenager, he was attacked by an unknown mutant monster and lost his family and memory. He was regarded by the villagers as an ominous person who would bring disaster. Ten years later, the mutant monsters resurfaced to sweep Cheng's village. Qing Cheng vaguely realized that these monsters were related to his lost memory. In order to save the village and retrieve his memory, Qing Cheng launched a desperate confrontation with the monsters. But what was unexpected was that there was someone behind the all this. A terrifying human experiment was unfolding in secret, and the whole village was involved in it, facing a catastrophe...
Gao An
베이징에서 건축사 보조로 일하는 안이(주의연)는 뜻하지 않게 지구 반대편의 독일 출신 피아노 조율사 고귀(시백우)와 뇌파로 연결되면서 둘은 신기하게 청각과 미각, 촉각을 공유하게 된다. 그렇게 통감하던 둘은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사이가 되지만 한번의 실수로 둘 사이에는 간극이 생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