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Assistant Director
Fanny and Jean have everything: fulfilled in their professional lives, they live in a magnificent apartment in the high-end districts of Paris and seem to be as in love as the first day they met. But when Fanny crosses, by chance, Alain, a former high school friend, she is immediately hooked. They see each other again, and, very quickly, get closer and closer…
First Assistant Director
어떻게든 지구를 되살려야 한다. 생명의 흔적을 찾으려고 홀로 분투하는 젊은 과학자. 그녀에게 마지막 비행선을 타고 죽음의 대지를 벗어나려는 남자가 찾아온다.
Second Assistant Director
재능 있는 인도인 요리사 하산. 복잡한 집안 사정으로 인도를 탈출한 그는 프랑스 남부 작은 마을에 도착해 레스토랑을 열게 된다. 하산의 레스토랑에서 백 발자국쯤이면 또 다른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 식당의 정통 프랑스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평소 하산은 프랑스 요리를 책을 보며 익힌 천재 요리사이지만 정식으로 프랑스 요리를 배운 적은 없다. 마을 사람 모두가 인도에서 온 하산의 레스토랑을 궁금해 하던 중 프랑스 식당의 요리사 마거리트를 우연히 알게 된 하산은 애틋한 감정이 싹트지만 두 레스토랑이 경쟁을 하면서 좌충우돌 소동이 벌어지게 되는데...
Second Assistant Director
1928년 유럽을 사로잡은 중국인 스타마술사 웨이링수. 모두가 감쪽같이 속은 그의 진짜 정체는 스탠리라는 이름의 영국인이다. 세계 최고의 마술사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그 무엇도 믿지 않는 스탠리는 어느 날 동료 마술사로부터 심령술사 소피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영혼을 불러내 무엇이든 맞히며 남부프랑스의 카트리지 가문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소피의 심령술이 가짜라고 확신한 스탠리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남부프랑스로 향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소피는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그의 가족에 얽힌 비밀까지 모두 밝혀내고, 혼란에 빠진 스탠리는 설상가상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데...
Second Assistant Director
퇴직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리차드’는 마지막 출근 날 연금과 함께 회사가 망할 위기에 처한다. 회사의 돈을 찾아 오겠다고 직원들 앞에서 큰 소리를 쳤지만 정작 ‘리차드’가 찾아간 곳은 전 부인 ‘케이트’의 집. 자신의 회사를 산 무모한 기업 합병가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리로 떠난 두 사람은 문전박대를 당하고 만다. 이에 일명 사기꾼이 약혼녀에게 선물한 1,000만 달러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한 새로운 작전을 세우는데…
Second Assistant Director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 파리의 화려함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네즈와 달리 그곳의 낭만을 좋아하는 길은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게 된다.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는 순간 홀연히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탄 길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1920년대 파리. 그 곳에서 그는 평소에 동경하던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 전설적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매일 밤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 애드리아나를 만나게 된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