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mond Pillon

참여 작품

Sophie's Misfortune
Unit Manager
Sophie de Réan, an unruly mischievous little girl grows up under the thumb of Mademoiselle, her strict governess. Following her mother's death, she is entrusted to Mme de Fleurville, her aunt, who at the same time hires Mademoiselle to further Sophie's education. A few years later, the little girl has blossomed into a lovely young lady. She is now in love with Paul, her cousin, who, unlike her, used to be a model child. Unfortunately Mademoiselle will not hear of a union between them. Instead she wants Sophie to marry Armand, the conceited son of Prefect Hugon. To make matters worse, Paul, the good boy, unexpectedly turns into a revolutionary, who defends the Republic on the barricades against Louis Napoléon's coup. Not being one of the victors, Paul is forced into exile. Will Sophie finally yield and accept the established order or will she react in her usual rebellious way and follow the one she loves ?
불로뉴 숲의 여인들
Manager of Operations
자존심 강한 여인 엘렌느는 연인인 장이 자신을 멀리하자 복수를 위해, 카바레에서 춤을 추며 매춘을 하던 젊고 아름다운 아녜스를 소개해준다. 사랑에 빠진 장과 아녜스가 달콤한 행복에 젖어있을 때 엘렌느는 장을 찾아가 아녜스의 과거를 폭로한다.
게임의 규칙
Unit Manager
인상파 화가 르노와르의 아들인 장 르노와르의 야유와 풍자가 난무하는 클래식 필름. 프랑스 지배계층에 대한 부도덕한 묘사로 인해 1959년에야 검열 삭제 부분이 복원, 완성된 영화로 공개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영화가 표현할 수 있는 미장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 추앙받기도 하는 이 작품은 갖가지 계층의 프랑스인들이 모인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며칠간의 에피소드를 줄거리로 하고 있다. 하지만 줄거리 보다도 내러티브, 즉흥연기, 딥 포커스, 카메라 무브먼트, 모짜르트 음악 등이 영화의 풍부함을 더해준다. 감독 스스로가 이야기하는 이 영화의 주제는 '인생은 멈추어 있지 않고 항상 흐른다'라는 것.
위대한 환상
Prop Maker
정비공 출신이지만 장교로 진급한 마레샬 중위와 직업 장교인 볼디외 대위가 탄 비행기가 독일군 라펜슈타인 사령관에 의해 격추당한다. 볼디외와 같은 귀족계급인 라펜슈타인은 마레샬과 볼디외를 수용소에 보내기 전, 정중하게 식사에 초대한다. 수용소에 입소한 두 프랑스 군인들은 배우, 교수, 토지 측량기사 등 다양한 출신의 수감자들과 곧 친해진다. 특히 부유한 은행가의 아들인 로젠탈 덕분에 이들은 그에게 배달되어온 물품과 음식들로 초라하지 않은 수용소 생활을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