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미국 뉴욕 시의 이스트빌리지 예술 현장. 예술가 여럿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펼치고 자신만의 예술을 선보이며 1980년대부터 2017년까지 광범위한 예술계를 영상에 함축적으로 풀어낸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술계의 흐름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되고 예술계 속의 퀴어들이 지금까지 펼쳐온 활약을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에이즈라는 질병의 위험 속에서 예술 현장에 대해 깊이 사유하는 이들을 집중하며 바라본다면 사고가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Original Music Composer
다이앤은 매사추세츠 서부에서 홀로 살아가며 언제나 스스로는 뒷전으로 둔 채, 다른 사람을 챙기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강물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녀는 돌이켜본 자신의 인생이 눈앞에서 소멸해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영화는 평범한 동시에 비범한 경험을 하는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한다.
Music
1962년, 프랑수아 트뤼포는 알프레드 히치콕에게 일주일에 걸친 긴 인터뷰를 제안한다. "새", "싸이코", "현기증", "이창" 등 숱한 명작을 남긴 ‘서스펜스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과 그런 히치콕을 흠모했던 씨네필이자 ‘누벨바그의 기수’였던 프랑수아 트뤼포. 일주일간의 대화 속에서 드러나는 히치콕의 작품세계와 두 감독의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