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Effects Supervisor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중립을 지키던 미국은 1941년 크리스마스를 몇주 앞둔 12월 7일 일본으로부터 진주만 습격을 당한다. 이후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야욕이 거세지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본토 공격을 계획한다. 군은 진주만 다음 일본의 공격 목표가 어디인지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애쓰고, 동시에 긴박하게 전열을 정비해 나간다. 가까스로 두 번째 타겟이 미드웨이라는 것을 알아낸 미국은 반격을 준비하지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고 마는데...
Visual Effects Supervisor
외계 크리 문명의 수도 할리, 캐롤 댄버스은 압도적인 능력을 가진 전사다. 그는 멘토 욘 로그로부터 힘을 통제하고 과거의 기억은 묻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변방 행성 토르파에서 스크럴 종족에게 붙잡혀 뇌를 스캔당한 캐롤은 과거 자신이 낯선 행성의 파일럿이었음을 알게 된다. 스크럴을 따돌리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공교롭게 C-53 행성, 즉 지구에 불시착한 캐롤. 우여곡절 끝에 쉴드 신참 요원 닉 퓨리에게 발견되어 팀을 이룬 그들은 지구로 향하는 더 큰 위협을 감지하고 힘을 합쳐 전쟁을 끝내야 하는데...
Visual Effects Supervisor
21살의 라라 크로프트(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자전거 퀵서비스 일을 하며 살아간다. 7년 전 실종된 아버지의 사망 확인서에 사인을 하면 아버지 리차드(도미닉 웨스트)가 남긴 거대 기업 크로프트 홀딩스를 물려받을 수도 있지만, 여전히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라라는 쉽게 그 죽음을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유품에서 실종 전 마지막 탐험에 대한 자료들이 발견된다. 죽음의 신으로 불린 히미코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전설의 섬으로 향했던 아버지의 과거 행적을 따라 라라는 야마타이섬으로 향한다.
Compositing Supervisor
BC 480년,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황제는 100만 대군으로 그리스를 향해 진군하고, 육지에선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가 이끄는 300명의 전사들이 싸우고 있었지만, 페르시아와 맞서 싸운 건 스파르타뿐만이 아니었다. 스파르타를 제외한 그리스 연합군은 바다에서 페르시아 함대와 대치하고 있었다. 그리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설리번 스태플턴)은 페르시아에 항복하는 대신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의 함대와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페르시아 전쟁의 중요한 분기점이었던 살라미스 해전이 이제 막 시작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