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as Mauvernay

참여 작품

For My Country
Producer
Aissa, a young officer of Algerian origin, tragically loses his life during a fresher initiation ritual at the prestigious French military academy of Saint-Cyr. As the death tears through his family, controversy arises over Aissa’s funeral plans when the Army refuses to take responsibility. Ismael, his older, rebellious brother, tries to keep the family united as they fight to win justice for Aissa.
더 머시
Producer
배를 몰아서 세계일주를 하겠다고 도전한 아마추어 항해사 도널드 크로우허스트의 이야기
오션스
Producer
즐거움, 환상, 신비로움이 늘 함께하는 바다! 지금껏 단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바다 속 세계가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집니다! 바다는 늘 우리 가까이에 있고, 친근하지만 우리는 바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구 표면의 70.8%, 해양 면적은 3억 6,105만 ㎢, 해수 부피는 13억 7,030만 ㎢, 해양의 평균 깊이는 4,117m이며 최대 11,034m에 이르는 미지의 세계 바다. 이 곳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무려 4억 년간 모습이 변하지 않아 ‘살아 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투구게, 어른 키의 두 배가 넘는 대형해파리, 바다의 배트맨 담요문어, 사랑을 노래하는 혹등고래, 잠수하는 새 가마우지, 지구 상에서 가장 큰 대왕고래, 밤바다의 파수꾼 바다 성게, 변신의 귀재 솔베감펭, 로마시대 병사 같은 거미게 등 바다 속 그들은 바다의 주인으로 수백 만년 동안 긴 여행을 반복한다. 그들의 기나긴 여행을 태평양에서 북빙양까지 우리도 함께 떠나보자.
Le Bel Âge
Producer
At 18, Claire is torn between swim practice and the pangs of first love. The elderly and eccentric Maurice Reverdy takes her in in his big house, but the girl carefully avoids this faraway figure, who is none other than her grandfather. Proud, rebellious, solitary, they represent two generations that are simultaneously attracted to and repelled by one another. Their lives will intertwine, as one seeks out her future and the other is tormented by his past.
Paris 36
Producer
A star is born in a time of both celebration and instability in this historical drama with music from director Christophe Barratier. In the spring of 1936, Paris is in a state of uncertainty; while the rise of the Third Reich in Germany worries many, a leftist union-oriented candidate, Léon Blum, has been voted into power, and organized labor is feeling its new power by standing up to management.
코러스
Producer
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작은 기숙사 학교. 토요일마다 하염없이 아빠를 기다리는 전쟁고아 페피노,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말썽을 일으키는 모항주. 돌아갈 곳 없이 쓸쓸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학교에 미완성의 악보를 든 마티유가 임시직 교사로 부임해온다. 마티유는 강한 체벌로 다스리는 교장에 맞서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 포기했던 음악을 작곡하고, 노래를 가르친다. 점차 아이들의 하모니가 교내에 울려 퍼지면서, 모항주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드러내고, 페피노는 마음의 보금자리를 교문 밖에서 마티유 옆 교탁으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문제소년 몽당의 전학으로 기숙학교는 예기치 못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2001년 9월 11일
Producer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인 프랑스의 비벤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카날 프로덕션이 전세계 11명의 주요 영화감독에게 의뢰해 9.11사태와 관련된 견해를 담아 만든 옴니버스 영화.
위대한 비상
Assistant Production Manager
철따라 무리지어 이동하는 새들의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96년 '마이크로코스모스'를 프로듀싱했던 자크 페랭의 감독 데뷔작이다. '마이크로코스모스'를 통해 풀숲에서 나누는 달팽이의 사랑, 작열하는 태양 아래 행진하는 개미의 생존 투쟁, 달밤에 울려 퍼지는 경이로운 풀벌레 소리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무딘 눈과 귀를 자극했던 페랭은 '철새 Le Peuple Migrateur'에서 하늘 위로 카메라를 옮겼다. “새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는 감독의 의도대로 카메라는 철새의 무리 안에 최대한 밀착해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영상들을 펼쳐 보인다. 광활한 숲이나 두텁게 드리운 구름층 위로 유유히 날아가는 새떼를 담은 파노라믹한 광경을 볼 때는 탄성이 저절로 새어 나오고, 근접 촬영한 새들의 날개짓을 보면서 두 팔이 날개라도 된 것처럼 흔들어대는 관객들이 있을 만큼 생생한 운동감도 전해준다. 3년여에 걸친 촬영기간 동안 유럽, 아프리카, 미국, 극동 아시아 지역 등 전세계 36개국 76개 지역을 돌며 35종에 이르는 철새들의 여행을 담아낸 이 장대한 ‘야생 교향곡’을 위해 수백 명의 대규모 스탭이 동원됐고 총 2억 프랑 (한화 약 3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자크 페랭은 60년대부터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해 자크 드미 감독의 '로슈포르의 연인들',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출신 감독. '마이크로코스모스'로 세자르 영화제에서 제작상을 수상한 그는 ‘97년 '히말라야, 추장의 어린 시절' 등 자연과 인간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관심을 옮겨가고 있다. 프랑스 영화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적인 화면으로 담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카메라를 매개로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이루어내면서 문명에 대한 성찰을 녹여내고 있다는 점을 '철새 Le Peuple Migrateur'의 가장 큰 미덕으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