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해리스 박사(리암 리슨)는 베를린 출장 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72시간 만에 깨어난다. 하지만 부인(재뉴어리 존스)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낯선 남자(에이단 퀸)가 그녀의 곁에서 자기 행세를 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 모두 그를 이상하게 몰아가고 급기야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로부터 공격까지 당한다. 사고 당시 택시를 운전했던 여인(다이앤 크루거)의 도움으로 마틴은 이 이상한 일들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지만, 점점 자신의 정체와 자신의 기억마저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야 함을 알게 되는데...
On the 28th of October 1884 Daniel Paul Schreber, candidate of the National Liberal Party in Chemnitz, suffered a heavy defeat at the elections of the German Reichstag. He was taken up in the mental clinic of the Leipzig University soon afterwards. To his rehabilition he wrote an extensive piece of work, "Denkwürdigkeiten eines Nervenkranken" (Memoirs of My Nervous Illness), which was published in 1903 and led to his temporary dismissal. Hereby Schreber became the most quoted psychiatric patient in scientific literature. The third part was realized by Peter Tscherkassy based on a concept by Ernst Schmidt 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