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Aberle

참여 작품

바튼 아카데미
Music Supervisor
미국 뉴잉글랜주의 한 고등학교의 선생으로 재직 중인 폴은 가족이나 이렇다 할 친구 하나 없이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 중년 남성이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집에 가지 못하고 학교 기숙사에 남아야 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그 중에서도 집에 가기를 열망했으나 허사가 된 앵거스와 학교에 남게 된다. 거기에 아들과 사별한 기숙사 주방장 메리까지, 이 셋의 외로운 학교 ‘지킴이’ 생활이 시작되지만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에도 공부를 강요하는 폴과 자유로운 영혼인 앵거스는 서로 부딪히기만 하는데…
늙은 아빠들
Music Supervisor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의 CEO가 되고, 유치원 원장이 막강한 권한을 지닌 세상. 짜증을 달고 사는 중년 아빠와 두 절친이 변화하는 세상에 괴리감을 느낀다.
컨페스, 플레치
Music Supervisor
이탈리아 백작이 도난당한 그림 9점을 찾기 위해 탐사보도 기자 출신 플레치를 고용한다. 그 후 백작을 납치한 무장괴한이 몸값으로 도난당한 고가의 피카소 그림을 요구한다. 플레치는 미국 미술상 호랜을 만나기 위해 백작의 딸 안젤라가 임차한 보스턴의 고급 주택에 도착한다. 플레치는 주택 안에서 살해된 미녀 바리스타 로럴 굿윈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출동한 먼로 경사와 그리즈 형사는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보이는 플레치를 미행한다. 매수인으로 가장한 플레치는 호랜이 도난당한 피카소 그림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플레치는 집 소유주 오언과 오언을 짝사랑하는 이웃 이브, 오언과 별거 중인 큐레이터 아내 타티아나 등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호랜을 미행한 플레치는 백작의 미술품이 호랜의 요트에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되는데...
식
Music Supervisor
파커와 미리는 호숫가집에서 전염병의 유행을 피하고자 격리하기로 한다.
체인지 업
Music Supervisor
어린 시절부터 절친인 데이브와 미치. 데이브는 유능한 변호사이자 세 아이의 자상한 아빠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아마추어 포르노 배우이자 쾌락주의자인 미치는 자유분방한 싱글 라이프를 즐긴다. 어느 날 밤, 데이브와 미치는 술에 취해 소원을 들어준다는 분수대에 노상방뇨하며 “나는 너처럼 살고 싶어”라고 서로를 향해 외친다. 다음날 그들은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채 잠에서 깨어난다. 둘은 분수대로 다시 가 보지만 이미 철거되고, 분수대를 찾아 이 사태를 되돌리기 위해 시청에 찾아간다.
다운 인 더 밸리
Music Supervisor
자유를 꿈꾸던 소녀, 자유로운 영혼의 카우보이를 만나다열 여덟살 소녀 ‘토브’는 어린 남동생 ‘로니’를 돌봐야 하는 것도 모자라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참견하는 엄격한 아버지 ‘웨이드’가 못마땅하다. 어느 날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해변으로 가던 중 카우보이 복장의 주유소 직원 ‘할랜’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아저씨, 같이 갈래요?” 토브의 제안에 잠시 망설이던 할랜은 주유소를 그만 두고 그녀를 따라 나선다. 해변에 도착한 그들은 토브의 적극적인 대시로 모처럼 자유를 만끽하며 달콤한 사랑에 빠져든다. 늘 외롭게 자라왔던 어린 동생 로니 역시 할랜에게 친근감을 느끼지만 그들의 아버지 웨이드는 직업도 없이 떠도는 할랜과의 만남을 강하게 반대하며 그를 내친다.“토브, 나랑 같이 여길 떠나자…”자식들을 강압적으로 대하는 웨이드를 바라보며 토브와 로니를 답답한 구속에서 벗어나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 할랜. 그래서 웨이드 몰래 로니에게 말을 태워주는가 하면 실탄이 들어있는 권총으로 사격놀이를 즐기고 토브와는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어간다. 그러나 로니에게 총까지 쥐어줬다는 얘기를 들은 토브는 위험을 느끼고 할랜과의 사랑에 조금씩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망설인다. 그럴수록 할랜은 더욱 적극적으로 토브와 로니를 웨이드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