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opher James Hall

Christopher James Hall

출생 : 1966-02-13, Newcastle upon Tyne, England, UK

약력

Christopher James Hall is an English assistant director, visual effects supervisor, producer, and actor.

프로필 사진

Christopher James Hall

참여 작품

월-E
VFX Supervisor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부적응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테크놀러스트
Unit Production Manager
유전공학자 로제타는 비밀리에 자신의 DNA를 컴퓨터에 다운로드해서 루비, 올리브, 마린이라고 이름 붙인 세 명의 복제인간을 만들어낸다. 로제타를 똑 닮은 이들 사이버-인간은 Y 염색체가 없으면 생명을 유지하기 힘들고, 이 때문에 루비는 밤마다 현실 세계로 외출하여 남자의 정자를 수집한다. 이 과정에서 루비와 성관계를 맺은 남자들은 성 불능이 되고,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자 FBI에서는 대대적인 수사에 돌입한다. 파시즘적 민족주의와 국가발전주의 안에서 착취되어 온 여성의 몸에 대한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최근 몇 년 황우석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계된 일련의 사건들을 지나오면서 이 문제는 남성화된 과학기술 및 의료산업의 문제와 맞물려 더욱 복잡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오랜 세월 여성주의 예술가로 여성과 기술에 대한 작업을 해 온 린 허쉬만 리슨의 는 과학기술을 거대 담론의 영역에서 건져낸다. 그리고 단성생식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연대체에 대한 여성의 은밀한 상상을 재현하면서 기술권력을 탈남성화시킨다. 테크노-유토피아의 관점으로 과학기술이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감독의 상상은 말랑말랑하지만, 기술이 곧 폭력으로 연결되거나 인간의 정체성을 찾는데 다른 존재를 활용하는 등의 고루한 SF 재현 방식을 피해간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사이버펑크가 주류 감성이 되어버린 21세기에 인디 감수성을 즐길 수 있는 저예산 SF 블랙코미디이며, 틸다 스윈튼의 1인 4역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Override
Second Assistant Director
An oppressed office worker is whisked away to a dynamic club scene by a strapping bike messe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