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ben Ripley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뒤, ‘로렌’(릴리 콜린스)은 자신에게만 남긴 유산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유언대로 찾아간 지하벙커, 그 안에서 ‘로렌’은 쇠사슬에 묶여있는 한 남자를 발견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하지만 그를 통해 듣게 된 진실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을 위험에 빠트리기에 충분하다.

사회 적응의 발달이 지연되는 아스퍼거 장애가 있는 청년 바트. 호텔 프런트에서 야근 근무자로 일하는 그는 호텔 방에 카메라를 설치해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보고 따라 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연습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바트의 카메라가 설치된 호텔 방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이를 보고 있던 바트는 당장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고, 이 때문에 살인범으로 의심을 받게 된다. 이후 다른 지점 호텔로 옮기게 된 바트는 투숙객으로 온 안드레아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안드레아는 살인범과 내연 관계에 있었고, 바트는 안드레아를 구하려 애쓰다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An NYPD hostage negotiator teams up with a federal agent to rescue dozens of tourists held hostage during a 10-hour seige at the U.S. Federal Reserve.

이혼과 재혼을 거치며 자식을 셋이나 거느리게 된 케빈 하트. 일상에서 저지른 크고 작은 죄를 고해(?)한다. 남편이자 아빠로, 아니 그냥 한 사람의 인간으로 제대로 살기가 죽도록 힘들다는데. 그냥 내 멋대로 살면 아니 될까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육상 선수였던 에릭 리델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에서 선교 활동을 펼친다. 어느 날, 교회에서 결혼식을 거행하던 중 일본군이 들이닥치고, 에릭은 사람들과 함께 수용소에 억류된다. 참담한 환경 속에서도 사람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희망을 잃지 않던 에릭은 일본군 사령관으로부터 달리기 시합을 권유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