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Controller
2055년 시카고, 선사시대를 관광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개발되고 시간여행시 지켜야 할 룰을 어기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바로 잡기 위한 탐사대를 과거로 보내게 된다. 레이 브래드버리의 단편 스토리를 영화화한 SF 액션물
Production Accountant
자동차 운전과 개조에 일가견이 있는 레니는 간간히 LA의 갱단을 도우면서 돈을 벌고 있다. 어느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라이벌 조직의 우두머리인 지미(제프 브리지스)를 납치하는 현장에 있게 된다. 하지만 일행이 모두 지미의 보디가드에게 살해당하고 혼자 지미를 지키며 납치를 사주한 보스인 모리슨의 지시를 받게 된다. 시내 중심가에서 레니의 밴에 감금된 지미와 이들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두 조직간의 처절하고 냉혹한 살인 게임이 벌어진다. 하지만 두 갱단의 팽팽한 힘 겨루기는 상상도 못한 배신과 킬러의 등장으로 잔인한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비정한 도시의 태양 아래서 벌어지는 치밀한 계략과 음모 그리고 잔인한 배신과 살인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Production Accountant
버디(산드라 블록)는 3년 연속 마을 미인 대회 우승자로서 미모를 자랑하는 여인이다. 버디는 미식 축구 선수 출신의 고교 동창 빌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남부러울 것 없는 가정을 꾸리고 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 코니의 요청으로 인기 토크쇼 '토니 포스트쇼'에 출연하게 된다. 변신 코너에 출연하는 줄 알고 그 자리에 선 그녀를 기다린 것은 남편의 배신이었다. 코니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빌과 지난 일 년 반 동안 불륜관계를 맺어 왔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버디는 딸 버니스를 데리고 고향 스미스빌로 향한다. 이 즈음 버디의 옛 친구 저스틴(해리 코닉 쥬니어)이 고향으로 돌아와 버디를 찾아온다.
Production Accountant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카고. 말썽꾸러기 케빈은 자기의 치즈 피자를 먹은 형과 싸워 소동을 일으키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낸다. 케빈의 가족들과 케빈의 집에 온 손님들은 다음 날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의 친척 집으로 떠날 계획이었다. 그날 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전화선과 전기선이 끊긴다.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게 되어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허둥대다가 그만 3층 다락방에서 잠이 든 케빈을 두고 떠난다. 잠에서 깬 케빈은 혼자 남은 것을 알고 하느님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기뻐한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케빈의 어머니는 무엇인가 빠뜨린 기분에 고민하다가 케빈을 두고 왔음에 놀란다. 하지만 전화선이 불통이라, 어쩔 수 없다가 프랑스에 도착한 식구들은 목적지로 가고 엄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연말연휴라 좌석이 없었다. 혼자 집에 남은 케빈은 형과 누나 방을 구경하면서 즐거워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트리도 만들면서 자축한다. 그런데 빈집털이 2인조 도둑이 케빈의 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Production Accountant
하버드 법대로 전학한 마크(Mark Watson : C. 토마스 하우웰 분)는 독립심을 주기 위한 아버지의 재정지원 거부로 학교를 포기할 상황에 처한다. 마크는 화약약품을 이용하여 흑인으로 위장, 흑인에게만 주는 장학금을 받아내어 학교 생활을 계속하게 된다. 이로 인해 연속적인 위기에 처하던 마크는 마침내 약효가 떨어져 애인인 흑인 여학생 사라(Sarah Walker : 래 돈 종 분)와, 그를 사랑하는 휘트니, 때마침 방문한 부모에게 모든 사실이 들통난다. 이어 캠퍼스 내에서는 지도교수 뱅크스 주재로 징계위원회가 열린다. 친구 고든(Gordon Bloomfeld : 아리 그로스 분)의 열렬한 대변으로 모든 해결을 원만히 본 마크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활기찬 캠퍼스 생활로 돌아간다.
Production Coordinator
멕시코와 미국의 접경 지역 부근, 텍사스주의 어느 황량한 마을에 탈진한 듯 보이는 한 남자가 걸어온다. 그의 이름은 트래비스. 의식을 잃은 트래비스의 소지품에서 월트란 이름을 발견한 의사는 연락을 취하게 되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살던 동생 월트가 형인 트래비스를 데리러 온다. 4년 만에 소식을 접한 월트는 병원에서 말 없이 사라진 형을 바로 찾아내지만, 형은 계속 침묵으로만 일관한다. 그동안 형의 아들인 헌터를 맡아 기르던 월터와 그의 아내 앤은 헌터가 트래비스를 아버지로 인정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른 정에 얽매여 헌터를 잃게 되진 않을까 우려한다. 월트는 형이 텍사스에서 헌터의 엄마, 제인과 살다가 왜 갑자기 헤어지게 됐는지 털어놓지 않자 답답해하고, 트래비스는 앤으로부터 제인이 헌터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송금해오는데, 휴스턴의 한 은행을 이용하고 있다는 애기를 듣고 직접 찾아보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