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ging Gaffer
아들 닉과 친구처럼 지내온 데이비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아들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어린 나이에 마약에 중독된 닉은 재활원 입원과 탈출을 반복하며 죽음의 고비를 이어간다. 데이비드는 망가진 아들의 삶이 자신의 탓이라 자책하지만 눈물 흘리며 포기하는 대신, 서로의 가장 소중한 전부이자 모든 것인 닉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데… “그곳이 지옥이라도 난 널 포기하지 않아, 제발 다시 돌아와주렴, 나의 아름다운 소년아”
Rigging Gaffer
깨끗한 물을 요구하는 폭동이 일어나는 2028년 LA. 진 토마스(조디 포스터)는 이곳에서 아르테미스 호텔을 운영한다. 호텔 아르테미스는 숙박업소가 아니다. 진 토마스가 마피아 보스 울프킹의 지원을 받아 22년 동안 범죄자들을 치료해온 비밀 병원이다. 정부 몰래 운영되고 있는 까닭에 회비를 낸 회원들만 이용이 가능하고, 이곳에선 살인, 난동, 무기 소지, 기물 파손, 면회 등이 금지된다. 어느 날, 총상을 입은 은행 강도 와이키키(스털링 K. 브라운), 베테랑 킬러 니스(소피아 부텔라), 말 많은 무기상 나이아가라(제프 골드블럼), 울프킹과 그의 조직원들이 한꺼번에 이곳에 들어오는데...
Rigging Gaffer
별 볼 일 없는 연예인들을 관리하는 할리우드의 괴짜 매니저 샌디 웩슬러. 그는 어느 날 놀이동산에서 미운오리새끼를 연기하는 코트니 클라크를 우연히 발견하고, 코트니의 감미로운 노래에 반해 그녀를 새로운 고객으로 맞이한다. 코트니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고, 덕분에 샌디의 커리어도 날아오르기 시작하는데.... 능력도, 운도 지지리도 없지만, 성실성 하나로 근근히 버텨오던 샌디에게 드디어 찾아온 행운은 과연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