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opriétaire
부인 마농과 함께 일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피에르 더뎌가는 작업 속에 지친 피에르 앞에 나타난 새로운 여인, 엘리자베스 피에르는 부인을 사랑하고 있지만 젊고 지적인 엘리자베스에게 자연스럽게 빠져든다. 어느 날, 엘리자베스는 마농이 애인과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사실을 피에르에게 말하게 된다. 결국 피에르는 마농과의 재결합을 선택하지만 서로의 불륜은 진실을 밝히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되고, 둘의 관계는 되돌릴 수 없게 되는데...
1968년 5월혁명 이후, 크리스티앙과 친구들은 아편을 피워대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혼란스러운 혁명을 겪었지만, 그들의 일상은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다. 어느 날 크리스티앙은 첫눈에 릴리에게 반하고 사랑에 빠지지만, 한순간 타올랐던 불같은 사랑의 결말은 비극적이다.